문화·라이프
클럽 취재 파일서 신음소리… 女기자, 성관계하며 인터뷰했다
장근욱 기자
입력 2021.05.30 21:53
덴마크의 한 여성 기자가 성인 클럽을 찾은 남성과 성관계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코로나로 폐쇄 후 재개장한 성인 클럽의 방역 실태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성관계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음성이 담긴 인터뷰 내용은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송출됐다.
기자는 “취재원들의 일부가 돼 (인터뷰를 위한) 신뢰를 쌓은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훌륭한 저널리즘” 또는 “난교에 대한 변명” 등 찬반으로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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