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어 EU도 이인영 비판 "북한 주민 어려움, 제재 아닌 北당국 때문"
대북제재를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비판했다.
"북한 취약계층이 직면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의 주된 책임은 북한 당국 정책에 있다"는 것이다.
EU 외교·안보정책 담당 대변인
"유엔 안보리 결의는 北 주민에 부정적 결과 의도 없다"
美 국무부 대변인 "北 국경 봉쇄가 인도적 대북지원 저해"
美·EU "북한 민생위기 주원인은 北 정권 정책때문"
대북제재-北민생위기 결부한 이인영 발언 지적
VOA "이 장관, 한-미 간 대북정책 이견만 부각"
美국무부 및 전문가들 일제히 비판 쏟아
"제재 재검토" 주장에 "북한만 이롭게 하는 의견"
"北 민생 문제는 김정은의 실패 때문...한미 이견"
"이인영, 김정은 악의적 행동 공개 용납하려 하나"
"자체 고립, 무능한 경제계획 모두 김정은이 자초"
"김대중·노무현 지원도 北군부·엘리트에만 사용"
대북제재 부작용 거론 이인영에 美·EU"제재 아닌 北정책이 민생위기 원인"
美 "이인영, 北김정은의 사악함 탓하라...'저자세' 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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