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지방 3층 주택 3층에서 사는데 KT기사를 부른 적이 없는데 KT기사라고 벨을 누르길래 문 열어줬더니 자기가 문을 스스로 닫고 '죄송합니다' 말만 하고 사라졌어요.
바로 다시 문 열고 확인을 했었는데 뭐 가지러 간 건가 싶어서 부르지는 않았거든요.
주소를 잘못 찾아왔다면 보통 이럴 경우 주소를 잘못 찾아왔습니다 등등 해명을 하고 가는 게 맞지 않나요?
세상이 험해서 강도 의심도 들어서 제가 사는 지방 KT센터에 연락했더니 자기네들도 사람이 많아서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피해를 본 건 없지만 기분이 좋지 않은데 예민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