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58656?sid=104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우주선에 일본이 미국의 동승자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영어와 일본어로 “일본은 가장 가까운 친구, 도모다치(友達·친구)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내 고립주의 부상을 피로감에 따른 ‘자기 회의(self doubt)’이라고 규정하면서 이를 일본이 군사·외교적 역할 확대에 나선 이유로 강조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