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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5 15:04
잡게에 오륙십대 아재들이 많은데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485  

4년제 대학 나오신 분들은
본인의 노력과 실력도 '필효'했겠지만
환경적인 혜택도 무시할 수 없음

그 시대의 엘리트들로서,
지방대에 대한 차별의식, 또는 우열의식이 덜 했음
오히려 우월의식 가진 이들을 속으로 븅신 취급

스스로 엘리트 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그것을 바탕한 어떤 사회적 행동의 감행이 가능한 정서

반면에
2천 년(IMF로 인한 대학서열화 정서가 극심해지기 시작한 시점)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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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샤프란 21-07-05 15:06
   
아는체 하며 댓글 달면 오륙십대 아재가 되겠군요...
배먹어배 21-07-05 15:08
   
누가 물어봄?
물망초 21-07-05 15:08
   
오육십대 아니라서 전패스
20대는 어디로 가죠?
     
flowerday 21-07-05 15:09
   
이쪽으로.
          
감방친구 21-07-05 15:10
   
아닌데
절로 가야 하는데 ;;
               
flowerday 21-07-05 15:12
   
그럼.. 적절히 어울리는 관음사 라는 절로..
그 절로 가께요..
자- 20대 분들 갑시다! 출발!
                    
감방친구 21-07-05 15:13
   
오오 관음사 조아요
관음사 가서 관음중 돼야지 ㅋㅋ
                         
flowerday 21-07-05 15:14
   
ㅋㅋㅋㅋ관음중ㅋㅋㅋㅋㅋㅋㅋ
                         
풀어헤치기 21-07-05 15:23
   
이분이 관음보살
     
감방친구 21-07-05 15:09
   
절로 가세유
     
모래니 21-07-05 15:13
   
교회로 가세요.
인왕 21-07-05 15:11
   
흠흠....50대 이하 대피소는 여기~!ㅎㅎ
태양속으로 21-07-05 15:13
   
-----------------------------------------절취선-----------------------------------
     
flowerday 21-07-05 15:13
   
넘어가야지.
          
모래니 21-07-05 15:14
   
경찰관 아저씨, 여기 보세요. 선넘었어요.
빛둥 21-07-05 15:13
   
개인적으로는 1년 차이나는데,

당시에는 학생운동권이 대학정서의 주류였고, 광주의 비극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엘리트 의식 겉으로 나타내면, 주위에서 비난받았습니다. 그래서 요새처럼 명문대 마크를 달고 다니거나 학교 마크가 있는 운동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은 볼 수가 없었죠.

하지만 학생운동권 정서와 상관없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런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엘리트 의식 가지고 출세의 길로 갔습니다.
모래니 21-07-05 15:15
   
개인적으로 20대로써 한마디 하자면
IMF가 머죠~?
     
감방친구 21-07-05 15:16
   
유부녀 아줌마 좋아하는 거 아닌가유?
winston 21-07-05 15:16
   
그렇군요
무량 21-07-05 15:22
   
대학에 대해 나름 성취감과 자긍심 갖는다고 뭐라 하면 안되는게
대입 경쟁율 최고의 세대들임.
슈퍼노바 21-07-05 15:24
   
그때는 지방대라도 최소한 상위 20% 아니었나요?
대학 진학율 자체가 낮아서.
----------
밑글에 년도별 진학률 올리셨구나.
Mahou 21-07-05 15:29
   
솔직히 이건 인간의 부정적 심리의 편린이고,
상대적 우월감으로 존감 상승하고자함은,
딱히 학벌만이 아닌, 온갖 경우에서 나오며,
결국, 이게 발전하여 갑질이 되는 것이겠죠.
굳이 5060의 학벌비하를 지칭할 필요는 있나 싶습니다.

물론, 교육의 질이란 측면에선 과거보다 오늘이 높겠고,
결국 교육이 답이기도 합니다만,
어떤 교육을 받느냐? 이것에 대한 문제제기는 가능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인문학을 강조하는 편이고요.
혹자는 부자들 학문이다.라고 하는데,
이념적 편향보단, 정서적으로 접근이 가능하기에,
부정적 사회감수성의 완화에 도움되리라 여겨요.

는 뻥이고 ㅋㅋㅋㅋ
지 잘난 줄 알았다가, 우물안 개구리란 사실을 자각함 됨.
나보다 못났다 여긴 분의 성공을 보고,
질투와 무언가의 탓으로 끝내면, 걍 그 자리에서 욕물고 살게되나,
못난 분의 성공을 인정하면, 알아서 꼬리 말게 되요 ㅎ
우선 제가 그렇습니다. 간혹 숨은 못된 성격 튀나오지만 ㅎ
난 나보다 잘난 인간들을 너무 많이 보았음...
나보다 학벌이 낮아? 의미 없어지더군요.
반대로 조건적 측면에 의미를 두었던 시절도 있었단 말..븅진이였음.
세상은 우물안. 전 그리 여김. 우물안에서 왕노릇? 쪽팔림.
신의한숨 21-07-05 15:54
   
당시가 형편 되는 경우 대학 가기는 더 쉬웠음.
안(못)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리.. 형편이 안되는 사람이 80%
지금은 학비 걱정 안하고 대학갈수 있는 사람이 80%

우덜 선배기수의 경우 20명 이상 동일계 혜택으로 서울대 진학(공고였음)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사실임.
존버 21-07-05 17:14
   
편리한 변명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