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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1 20:32
벌꿀술도 대중화되었으면 좋겠다..
 글쓴이 : fjejbdn
조회 : 766  


비록 벌꿀술이 옛날에도 부자들이나 마셨고 지금도 꿀이 결코 싼 식재료가 아니라지만 사향벌꿀술이라도 마트에서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다음으로 볼 수 있는 술이 되었으면.. 인터넷에서 파는게 비싸 직접 야매로 만든것도 너무나 맛있었는데 직접 만들긴 너무 오래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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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1-10-11 20:34
   
벌꿀술하면 뭔가 스카이림이 생각남.
     
fjejbdn 21-10-11 20:35
   
사실 스카이림 하다 얼마나 맛있길래 하고 찾아본거라..
카라반 21-10-11 20:38
   
술은 써야지 달면 별로에요
     
fjejbdn 21-10-11 20:42
   
보드카도 충분히 알콜맛 넘치는맛인데 어째서 무미무취라 히는지 이해못하는 입맛이라 쓴 술 보다 단 술이 더 취향에 맞아서요..
          
헬페2 21-10-11 21:07
   
보드카 무미무취라는건 알콜향 외에 다른 향과 맛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ㅎㅎㅎ오크숙성으로 오크맛이 나는 위스키, 단식증류로 곡물항이 나는 전통소주나 중국 백주, 달달한 꼬냑과 비교하면 무미무취라느말이 이해가 되실것 ㅎㅎㅎ
     
숲냥이 21-10-11 22:01
   
저처럼 달달한 술만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위스키보다는 꼬냑 좋아하시구요
헬페2 21-10-11 21:12
   
흔히  은은한 주향과 묵직한 바디감으로 알콜 특유의 맛과 향을 가리고 오랜 숙성으로 알콜의 스파이시함을 날린 술들을 좋은 술로 평가하죠.

당분 설탕 또는 아스파탐을 쓰까는 순간 주향은 안느껴지고 단맛만 남게됩니다 ㅎㅎㅎ 우리나라 술들이 좋은 평가 못받는 이유죠 ㅎㅎㅎ
tuygrea 21-10-11 21:22
   
저도 스카이림 생각났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