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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6 12:25
개인적인 생각 일본 연기력 문제점
 글쓴이 : 이2원
조회 : 2,006  

극중 인물을 잘 연기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극중인물에 대한 공감과 동화가 있어야합니다.
극단적으로 몰입된걸 메소드 연기라고 하지요.
그런데 일본인들은 이게 잘 안됩니다. 왜냐하면 혼네와 다테마에 문화 혹은 화혼양재 등에에서 보듯이 
내면과 외부 모습을 태생부터 분리하고 있어, 즉 생활 자체가 일종의 연기이기 때문에 
연기에 있어 진실한 모습을 보이지 못합니다. 내면을 항상 감추는데 무슨 좋은 연기가 나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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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진 21-11-06 12:28
   
우리나라 작품에 출연하는 모습 보면 곧잘 하는 연기자들도 꽤 있는걸로 봐선 연출의 문제가 아닐까요?
     
이2원 21-11-06 12:31
   
연출자가 내면을 표현하게 잘 가르치는 경우가 있겠지요
     
초콜렛 21-11-06 12:32
   
취향차이일수도... 저는 우리나라 연기자 연기 보면 '실생활에서 누가 저렇게 단어 하나하나에 힘을주며 말을 내뱉나' 싶어서 부담스럽거든요. ㅎㅎ
          
고우진 21-11-06 12:38
   
전달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죠.
님은 김수현작가 작품  보시면 돌아가실겁니다.ㅋㅋ
김수현작가 작품에 비하면 요즘 우리나라 작품들 정도면 적당합니다.
     
lionking 21-11-06 12:34
   
화면안에 비춰지는 모든 모습은 기본적으로 연출자의 문제 맞습니다
같은 연기자라도 연출을 누가 맡냐에 따라 신들린 연기를 펼치다가 발바닥 연기를 펼치다가 하는 경우도 간혹 있거든요
     
lionking 21-11-06 12:47
   
일본인 연기를 문제삼을때 드는 예가 자기 감정이나 속내를 드러내는 연기인데
이건 연기도 문제, 연출도 문제, 대본도 문제입니다

그냥 일본의 문화자체가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속내를 좀체 안드러내는 문화다보니
피상적인 인간관계외에 감정의 교류나 분출 이런 장면이 손발 오그라들죠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없이 혼자 짜부러져서 하는 연기같은 건 잘합니다
          
carlitos36 21-11-06 18:35
   
ㅋㅋㅋㅋㅋ 그럴거 같네요
와이즈온 21-11-06 12:29
   
김은혜의 문제점이기도..
몽키헌터 21-11-06 12:53
   
열도의 왜인들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쳐울고 불고 하다가..
칼맛을 본 무시무시한 기억들이 유전인자에 각인되어 있음.
지들 표현으로는, 희노애락의 감정의 절제라고 미화하는데..
이게 연기에는 엄청 마이너스로 작용..
편하게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문화의 산물이죠.
커피우유 21-11-06 13:07
   
일본감독이
요번에 한국에서 한국배우들 가지고 찍은
영화보니까 배우문제가 아니라
감독문제더라구요

아트영화잘보는편인데
진짜 유치하게 연출해서 보다가 나가고싶었음
슬기곰 21-11-06 13:26
   
일본 연기 하면 꼭 생각나는 정말 놀란표정 지을때 나오는 탄성이 똑같다. 으에`?
ssal 21-11-06 14:33
   
그것도 그렇지만 열도인들은 일상적으로 만화를 접하다보니 만화적인 과장된 표현을 줄곳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제들의 드라마 영화 대부분이 만화 실사화인지라 더더욱  만화적인 과장된 연기를 하는거죠

 ㅇ
샤루루 21-11-06 16:52
   
우리나라도 발연기지만 인지도 때문에 주인공 하는 경우가 있었음
그나마 갈수록 줄어들어 다행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몇몇 연기 못 해도 인지도 덕에 나오고 있죠
nomore 21-11-06 17:32
   
한국은 물론 다른 나라 연기에서 못 느껴본 어색함이 있음
대사 외워서 카메라랑 스탭 앞에서 연기하는 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