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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2 23:30
러시아를 보면 .
 글쓴이 : 개생이
조회 : 1,885  

옛전부터 자주 털리네요. 몽골과 독일은 그렇다쳐도 소비에트 연방전 루스때도 맨날 뚜까맞는게 덩치와 인구수에 비해선 과대포장 인것 같네요. 지금도 우크라에게 덤볐다가 뒤지게 맞고 있으니....불곰이 아니라 고라니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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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생이 22-10-22 23:32
   
하긴 1900년대 초반 인구 300만의 핀란드 한테도 줘 터져서 기절했었으니
보혜 22-10-23 00:15
   
역사적으로 싸움을 참 못하는 동네.
     
하얀그림자 22-10-23 00:29
   
당시 세계최강 나폴레옹과
유럽 최강 히틀러를 작살 낸 전력이 있긴 하죠
 복서에 비유하자면
파이터가 아니라 아웃박서....
          
hell로 22-10-23 01:02
   
러시아가 아니라 윈터가 물리침..
          
왕두더지 22-10-23 07:05
   
아웃박서면 줘터지지 않고 싸워야 하는데 지가 한대 때릴때 열대는 쳐 맞고도 이기는 모습이니 아웃박서는 절대 아님. 좋게 봐주면 볼륨 펀쳐 정도...
하얀그림자 22-10-23 00:27
   
주코프가 히틀러 뚜까 패고,
냉전 초 소비에트유니온의 사회주의 계획 경제가 나름  급성장하고,
우주개발도 미국에 앞서면서  과대평가된 면이 있나 보네요

미국이 월남전의 교훈으로
걸프전에서 지상전으로 개전하지 않고
공군과 해군으로  우선 조져서
대항 전력을 와해시키는 전략을 썻는데

그럴려면 대규모 물량공세가 필요하죠
소위 현대전의 신모델이라고 추앙? 받는데
실질적으로 그럴 수 있는 나라는 미국이 유일......
나이희 22-10-23 00:47
   
군사력순위 20위밖의 멀찍이 있는 우크라이나한테 쩔쩔메는 러시아를 보면 군사력 과대포장과 러시아=강한이미지를 심는데 쏟은 세뇌마케팅이 얼마나 위력적인지를 절감하게 해주죠.
불곰국이미지라든가 상남자러시아같은 강하고 굵직한 이미지에 그동안 속아왔던거죠
그냥 윌슨같은 곰인형에 불과한게 현실인데.
러시아는 우리나라가 맞짱뜨면 한달안에 압살 가능할겁니다.
핵을 논외로치고.
이름귀찮아 22-10-23 08:17
   
미국이 뒤에 있는 사살상의 대리전이라 그럼

아니였으면 초반엔 몰라도 우크라가 생각하는 지금의 모습은 못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