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은 분산원장이라고, 각 개인마다 똑같이 거래 원장을 갖고, 그걸 대조해 본 다음에 일치하면 거래가 되고, 그 거래 기록이 다시 원장에 기록되는 원리라네요. 동시에 모든 원장의 50% 초과를 변조해야 해킹이 가능하다는데, 보통 1억명 정도가 가상화폐를 나눠 가졌다면, 몇초안에 5천만1명의 원장을 해킹해야한다네요. 양자컴퓨터가 아니면 불가능하다는데, 양자컴퓨터에 의한 해킹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중이라네요. 가상화폐는 중앙집권화된 미국 달러와 다른 기축통화에 대항해서 탈중앙화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데, CBDC(국가의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전자화폐)는 모든 거래 기록을 국가가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된다네요. 불록체인 기술만 쏙 빼먹은 전자화된 기축통화가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