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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8 21:37
동남아가 중국의 세계 공장 지위를 가져오고 있네요 ㄷㄷㄷ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1,326  


2016~2020년 아세안에 대한 직접투자는 직전 5년(2011~2015년) 대비 30.4% 증가한 731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6989억 달러)를 추월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직접투자에서 아세안 10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중국을 추월했고, 2019년에는 중국과의 격차가 2.6%포인트로 확대됐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아세안 내 신규 투자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중국이 다시 역전했다.

2016~2020년 EU, 미국, 일본 등 주요 경제권 및 국가의 아세안 누계 직접투자는 직전 5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직접투자 증가율은 한국이 74.2%로 1위를 기록했다. 중국(65.4%), 대만(40.6%), 일본(21.8%) 순이다.

순투자 기준 한국의 해외직접투자통계에 따른 2016~2020년 한국의 아세안 직접투자는 직전 5년 대비 66.3% 증가한 3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는 11.0% 증가한 18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제조업의 아세안 직접투자는 직전 5년보다 37.1% 증가한 122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의 전체 해외직접투자에서 차지하는 아세안의 비중은 2014년(중국 비중 12.9%, 아세안 비중 16.2%) 처음으로 중국을 추월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에도 아세안 비중은 20.3%로 확대됐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아세안이 중국을 제치고 우리 기업의 가장 중요한 진출지역으로 부상하는 만큼 통상당국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한-캄보디아 FTA에 대한 조속한 비준·발효,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주요 투자국에 대한 상업용 항공편 재개 등 한국기업의 아세안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아세안 간 연계성 증진을 위해 인니 신행정 수도 건설사업(약 40조원, 세종시 건설사업비 1.8배), 태국 동부경제회랑 인프라 개발(약 55조원) 등 아세안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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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해라 21-08-18 21:40
   
전경련이 아직도 남아있나? ㅋ
안알려줌 21-08-18 21:44
   
가져온다기 보다는 같이 성장하는 그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