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식문화에 대한 기본 태도가
정확히는 1차적으로 전해지는 메시지가
황교익씨는 네가티브 (뭐 구구절절 이어져 나오는 설명을 듣자면 어떤 깊은 뜻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백종원씨는 포지티브 같습니다.
황교익 -> 학교앞 떡볶이가 맛없다 문제가 있다 -> 학교앞 떡볶이 집을 없애라 (네가티브 해법, 해법이라고 불러야 할지)
백종원 -> 학교앞 떡볶이집 맛에 문제가 있다 -> 맛있게 만드는 법을 제시한다. (포지티브 해법)
보고 있자니 해법으로 해경을 없애면 된다던 쪽 사고방식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