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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4 12:06
"잘생긴 대졸자 정자 팝니다" 광고 3시간 만에 완판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372  



"잘생긴 대졸자 정자 팝니다" 광고 3시간 만에 완판


미국서 정자 수요 폭증, 코로나시대의 신풍속도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잘생긴 대졸자 정자를 팝니다’라는 광고가 올라오자마자 3시간 만에 완판 되는 등 남성의 정자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배우자 없이 아이를 가지려는 여성은 급증한 반면 정자 기증자는 급감했기 때문이다.

NYT에 따르면 미 주요 정자은행들은 "최근 정자를 원하는 이는 20~30% 늘었는데 비해 공급은 반 토막 났다"고 밝혔다.

이토록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 장기화로 남녀 교제는 어려워졌지만 재택근무 등으로 여유가 생긴 여성들이 아이를 가지려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애틀의 한 정자은행 관계자는 최근 "‘파란 눈에 검정 머리, 잘생긴 대졸자’ 광고를 새벽 6시 반에 올렸더니 3시간 만에 완판됐다"며 "이런 열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러다 보니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개인끼리 정자를 직거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불법이다. 미국은 남성 1명이 정자를 기증할 수 있는 경우를 30번으로 제한하는 등 약간의 규제를 두고 있다.

당초 정자 거래는 중국에서 성행했지만 최근들어 미국에서도 활성화되는 등 코로나 시대의 신풍속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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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21-02-04 12:06
   
러키가이 21-02-04 12:07
   
러키가이도 기증;;;해야;;;겠군 -0-

후다닭~ㅌㅌㅌ~
LikeThis 21-02-04 12:10
   
몇년전에 미쿡에서 정자 기증자가 주옥델뻔한 사건이 있어서 정자 기증에 대한 기부감이 높이졌음.

레즈비언 부부가 기증된 정자로 아이 가져서 키우다가 둘이 이혼.
아이 맡은 여자는 경제력이 없어서 정자기증자 찾아내서 양육비 내라고 소송검.
당연하게도 법원은 정자기증자에게 부양의무가 없다고 판결했지만,
그 사건으로 정자기증 잘못하다가 주옥델수 있다는 의식이 생김.

어떤 여자는 남자 동료가 기증한 실험용 정자 샘플을 훔쳐다가 인공수정에 사용했다 걸림.

그리고 영화중에 정자 기증으로 레즈비언 가정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가
자기 생부 찾아가는 영화가 있었음.
영화 내용은 달달한 내용이었으나 미쿡 남자들은 경악...
Mahou 21-02-04 12:12
   
재능기부 해야 하나..하아 이것 참 ㅋㅋ
치즈랑 21-02-04 12:13
   
역시 잘생기고 봐야~...정자까지 팔아 먹다니
북창 21-02-04 12:18
   
전에 사유리 출산 때가 기억나네요...
이건 솔직히 자연스러운 현상...
앞으로 법적 규제가 없다면...배다른 형제들만이 사는 세상을 만날 수 있을듯..ㅋㅋ
yabawi 21-02-04 13:29
   
1키로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