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역사를 후퇴시켰나요
김대중 : imf 극복, it 국가 비젼 설정, 문화정책으로 지금 빛봄
노무현 : 탈권위, 시민 주권 시대, 어려운 세계 경제에서도 성장률 2위 달성, 자주국방에 대한 비젼 제시
문재인 : 전쟁위기 완화, 팬더믹에 대한 선제적 대비로 국격 올림
3명의 공통점은 억압이 아닌 국민의 눈높이를 높였다는 것이고요
과오도 분명히 있죠. 그런데 그게 인권이나 민주주의적 대의에서 보면 사소하고 몇년 후면 기억도 안나는 것들이라 봅니다. 지금 페미네 뭐네 하지만 이 화두는 말그대로 한때의 흐름입니다. 정치권력이 페미를 누르는 게 오히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거라 분명히 잘못된거죠(역차별 부분은 나도 인정하고 반드시 개선해야 되는 것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