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 방갑 ♡
제가 가끔씩 예지몽 이란걸 꾸었음.
1ㅡ2년에 한번꼴로 꾸었는데
사고가 생길때나 연애할 여자와 인연 닿게 될 때 3일전쯤 꾸게됨.
(일반인이 일 이 생길일이 별로 없으니)
근데 사고꿈을 꾼다해도 예방을 해라! 가 아니라
경찰이 올테니 마음 준비해라 라는 정도?
신기한건 다른 꿈과 달리 세월이 지나도 전부다 기억이 선명 하다는거(20년 전인데 선명하게 기억남. 잠을 깰때 해몽은 동시에 됨)
어느날 또 꾸고 나서 멍하니 앉아 있다가 ...
갑자기 의문이 들먼서
뜨거운게(승질이) 머릿쪽으로 올라옴.
나열하면
1. 시간은 앞으로 가는건데 어떻게 미리 보여지지?
2. 내가 보길 원한거도 아닌데 왜 누가 보여주는 거야?
3. 잠잘땐 보여 지는데
눈뜨고 있을땐 왜 안보여 지는거지? 등등..
그 생각 이후로 예지몽이란건 사라짐.
그로부터
3년쯤 후 인가? 무속인들 몸 떨림 현상이
나 한테 생김.
(떨림현상이 있으면 한마디를 뱉음)
이게 신기한게 머리 정수리 쪽으로
전기에너지 같은게 찌르르 들어오면서 척추로 흘러서 다리쪽으로 ...
심할땐 고압선 전류가 오는데
이때는 무릅이 터억! 꺽일 정도.
이런땐 한동안 못 움직임(힘 풀려서)
그러다 어느날 스티붕유 기사를 보게됨.
Daum 기사 였는데 댓글에 악플이 3천이 넘게달림.
나: 음...엇그제 까지만 해도 탑 이었던 넘이 하루 아침에 운명이 이리 바뀌나..
기사에 달린 스티붕 사진 보면서 멍해 있는데
몸 이 부르르 떨리먼서 나온 한마디가
[ 이녀석 정체성은 중국에 있는 중국인들이다] 였음.
해석하면 이사람의 진짜 인연들은 중국의 짱개들이다 임.
인연 이란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아세요?
미수의 이질적인 크리스티나도 남편 연 으로 한국서 살자나요.
스티붕은 한국보다 중국이 편함.
오려고 하는 이유는 저도 모르겠음.
[[떨림 현상은 제가 생활이 문란 해서인지 4년정도 후 사라짐]]
이만각설 ...
[보여지는 그대로가 진리다] 라는말이 있죠.
근데 여러분은 생각으로 세상을 봐요.
내생각의 상대 (vs)는 상대의 생각임.
(상대의 보여지는 그대로가 아니고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