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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7 08:55
그니까, 여러 차례 말하잖아요. 영화에서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926  

슈퍼맨에서

돌아온 슈퍼맨이던가에선 고쳤지만
비행기 그렇게 한쪽 든다고, 안들린다요.
비행기가 부서지지.
사람 떨어지는거 그렇제 잡아채면, 사람이 죽지 안살아요. 충격량이 배가 되서.

플래쉬맨에서

불난 빌딩에서 사람 그렇게 잡아채서 밖으로 빼내면, 전부 목뼈 부러져서 죽습니다.
초음속 몸통 박치기 들어온거랑 똑같죠.

원더우먼에서

총알 날라오는거 피할수 있게 뺨을 돌리는데
총알보다 빠른 속도로 턱 때린거랑 같아요. 그 사람 턱날라가죠.

스타게이트에서

한쪽방향으로만 물질이 이동하면 양방향 통신은 이뤄질수 없죠.
모든 물질이 통과하는 사람의 발바닥은 대체 어떻게 이뤄졌길래
지구 중심속으로 떨어지지 않는건가요?

왕좌의 게임에서

순간이동 좀... 그만했으면.



고쳐서 나오면 좋죠.
SF 영화 초기작과 지금을 비교하면, 엄청나게 개선되었죠.
특히 슈퍼맨....

영화에서 설정을 잡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그 외의 것들의 과학상식은 지켜야죠. 그리고, 자기 설정 붕괴좀 그만하고.

근데, 위에 영화들 다 재밌게 봤어요.
승리호는 속칭 "깨는 상황"이 좀더 많았고.
그냥 볼만한 정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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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제일 21-02-07 08:58
   
드래곤볼에서도 초사이어인 3는 안나왔으면 좋았어요 인간의 신체능력을 뛰어넘거든요 ㅋㅋ
이거랑 비슷한 소리죠 뭐 지금 투걸거리는거 보면

비판은 할 수 있는데 억지도 좀 보임
     
모래니 21-02-07 08:59
   
안봐서...
          
자국제일 21-02-07 09:00
   
SF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장르라 이해는 합니다.
뭐 그런 공감 멘트였어요. ㅎㅎ
산사의꿈 21-02-07 08:58
   
근데 마블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승리호도 좋아할듯..
난 도저히 마블영화는 못보겠던데 꼭  중국 무협영화 보는거 같아서..
승리호 적어도 그런 거부감은 없었음 미래에는 필연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주제라..
영화는 그럴수 있다라고 보는거죠.
개연성 따지려면  영화보질 말아야 저처럼 마블영화는 아예 안보는..
     
모래니 21-02-07 09:01
   
왜요? 개연성 있으면 좋죠.

설정을 한건 그러려니 하는데.
설정이후의 상황은 앞뒤가 맞아야죠.
          
산사의꿈 21-02-07 09:03
   
물론 있으면 좋은데..
마블 보다는 훨씬 승리호가 개연성이 있죠.
난 도저히 마블영화는 무협영화 같아서 못보겠음..
물론 히어로물 자체가 그런 전제로 보는거 지만..
               
익스플로전 21-02-07 09:14
   
SF장르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개연성 찾는것도 웃기긴 함
영화를 보기 시작할때부터  할리웃 고퀄만  눈에 차는  나를 얼마나 만족시키는 보자는
자세로 영화를 보다보니  어떻게든 헛점을 찾을려고 할수밖에 없을듯요.
결론은 이미 내려놓고  영화를 봤는데  어떻게 봐도 좋게 보일수가 없는거임
                    
산사의꿈 21-02-07 09:20
   
마블영화를  싫어하는 이유가 초능력임 과학적  상식은 당연히 있어야되고..
초능력 히어로는 당연하듯 보는 시각이 뭔가 매치가 안되는  상황이긴 하죠.
히어로물 싫어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공감일듯 한데..
승리호는 오락적인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먼 미래가 주제라 상상하며 보는 맛이라도 있죠.
히어로물은 그냥 그런것도 없어요.

짱개는 무협사극이고..
서구권은 히어로 판타지
둘다 공통점은 비슷하죠.
권선징악..ㅋㅋㅋ
정말 영양가 없는 게 마블영화라  보는..
그냥 가족오락영화 정도..초딩들이 좋아하는..
                    
모래니 21-02-07 09:21
   
왜요, SF영화 좋아하고 잘보는데.

설정이 속칭 환타스틱한것도 좋아하죠.
단, 설정외것은 앞뒤가 맞아야죠.
                    
부르르르 21-02-07 09:44
   
SF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상상의 이야기를 개연성 있게 풀어가는 쟝르예요.

개연성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쟝르는 컬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연성을 무시할 수 있는 쟝르는 없습니다.
                         
깍기감자 21-02-07 09:54
   
죄송하지만 개연성 있게 풀어나갔답니다.
개연성은 주관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sf란 장르는 세계관 자차게 상상의 근거하는 것이고 그러다 보면 개연성은 당연히 무너지죠

중요한 것은 스토리상 개연성인데 죄송한데 스토리 상 개연성에 과도한 어긋남은 없었다
고 하는겁니다.

아래글 참조 하시면 되겠습니다.

학살 당한 가족 때매 복수하는게 빌런의 개연성인데 그게 개연성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면 그건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인 겁니다.

sf의 스타워즈도 복수인데 복수를 위해 누구를 죽이겠다고 하는것도 제가 개연성 없어
보인다 하면 그게 개연성이 없어지는 겁니까?
                         
부르르르 21-02-07 10:15
   
개연성의 여부와 타당함의 정도는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아랫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깍기감자 21-02-07 08:59
   
그냥 님한테 안맞는거에요. 걍 그렇게 말하면 될걸 무슨 개연성 핑계는...
     
모래니 21-02-07 09:00
   
재밌게 보셨으면 그걸로 좋은거죠.
     
하얀그림자 21-02-07 09:19
   
제 말이....
설리반이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 먹었고
 그럴 능력까지 보유했음으로
그런다는데
거기에 공감 못하겠다면
  시나리오 작가를 이유없이 미워하겠다는거죠
영화가 안맞는건데 개연성 핑계...
외국인 아마추어 배우들 문제나
아무래도 역사(SF분야)가 짧아서 그런지 소품이나 미장센이
허리우드 기준에 못 미친다든지
그러면 괜찬은데

아무리 그렇다 쳐도(전쟁에 의한 설리반의 피해의식)
지구를 멸망시켜?
이러면 할말이 없는거죠
지가 화성테라포밍해서 신이 되겠다는데....
스타워즈가 더 말이 안되지요
     
부르르르 21-02-07 09:48
   
자신한테 안 맞는 이유가 떨어지는 개연성 때문이라면....
그건 핑계가 아니라 이유가 되지요.

개연의 타당성과 비중은 개인차가 존재하고,
그건 '개인 취향 존중'으로 이해하면 될 일입니다.

영화든 소설이든, 이야기에는 '필연성'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우연성이 겹치거나, 부족한 명분과 동기로 스토리가 전개된다면, 관객이나 독자가 공감하기 어려워지니까요.

물론 이 요소도 개인차가 존재하니, '개취'로...
담배맛사탕 21-02-07 09:00
   
저도 다 보고 개빡쳐서 퉤 했었는데
자꾸 승리호 글 올라오는거 보면 짜증..
     
모래니 21-02-07 09:03
   
애당초 담배님 욕하는 댓글 없었으면, 저도 글 안썼죠.

"개연성 없어서 그냥 그랬다"라는 내용에 "아 나도 그랬는데"라고 생각하는데
밑에 욕한 댓글 달린거 보고, 한번은 넘어갔는데.
다른 글에서도 계속 반복 되는걸 보고, 더는 못넘어가겠더라고요.
          
담배맛사탕 21-02-07 09:10
   
이영화 예전에 딱 그느낌.. 뭔가 까면 영화 트집잡네.
보고나서 싫어도 좋아요!! 해!! 멋지다고 해!! 이건 최고야!!
진짜 개연성이 너무 떨어졌죠. 중간중간에 이어지는 추임새도 하나도 안맞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상황전개. 그리고 구멍난 양말을 신었을뿐 나오는 모든것은 비싼거.
김태리의 말 한마디에 쓰레기 전쟁하던 외국인들 총 맹세라도 한듯, 갑자기 한편이 되어
다 끌고나와서 우주전쟁. 애를 살리겠다는 신파요소. 왜 살리는지 이해를 할려고 보면
자기 애랑 닮았다. 그림 그려준 장면과 흐믓한 미소 짠. 갑자기 애가 초능력 발휘..
폭탄 터지고 그대로 아오.. 적다가 보니 다 맘에 안듬..
전 일부러 승리호 재밌다는 글 클릭도 안함; 이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보고 느낀 감정이
아직 그대로 있어서 공감 못할빠엔 그냥 클릭을 안한다.. 으..
     
레오파드 21-02-07 09:09
   
퉤하고 침뱉을정도면 난 5분만에 보는거 포기했음.

다보고 퉤는 머임? 이 영화가 침 뱉을정도로 슈레기인가요?
아니면 그냥 까기위한 단어 선택인가요?
아니면 보지도 않고 그냥 침 뱉은건가요?
          
담배맛사탕 21-02-07 09:13
   
영화 개봉 한달전부터 구잡담게시판 보시면 예고편 가져와서
재밌겠다고 글 올리고 보고 싶다고 올리던 사람이었는데
그냥 까기 위한 단어 선택을 했겠어요^^, 원래 글 적을때 퉤 샹 많이 붙이는데
개연성은 있잖아요^^ 내돈 내고 보는데 영화 평도 맘데로 못적나.
재밌어져야대 재밌어 져야대. 하면서 그래도 한국 우주 sf 첫 영화니까 봐주자 봐주자
재밌어 질꺼야 그러고 다 봤어요. cg는 노력했다로 마무리 했었는데,
5분만에 포기 안하고 다 본 사람은 레오파드 님 입장에서 어그로인가요?
               
레오파드 21-02-07 09:18
   
퉤, 샹 많이 붙이시는분이군요. 몰랐네요.
아이유짱 21-02-07 09:13
   
모래니님 여기서 승리호 까는 글 올리면 다굴 맞습니다
아니 까는 글이 아니라 약간의 부정적 견해, 어떤 정상적인 비평이라 해도 다굴 맞아요
저는 승리호 보지도 않고 까지도 않고, 반대 견해도 인정해주자 라고만 썼는데요
다굴 맞았어요
     
모래니 21-02-07 09:18
   
한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두번 세번 그러니까
못참겠던데요.
     
하얀그림자 21-02-07 09:21
   
정상적인 비평이 아니라서 다구리 맞는거랍니다
     
솔직히 21-02-07 10:31
   
무슨 게시판을 전세낸 양 도배질하면 다굴맞는 게 국룰임.
내일을위해 21-02-07 09:14
   
너무 과학적원리 따지면 에스엡 영화 못봐요.  스타워즈 자체도 성립못하고죠. 킹콩도 불가능한 얘기죠. 그정도 크기에 고릴라면 무릅 발목이 받는 하중이 얼만데요. 그리고 그 크기에 그 정도 활동력이면 하루종일 먹어야해요  그냥 영화니까 하면서 보는거죠
     
모래니 21-02-07 09:16
   
ㅋㅋㅋ
생물학과에서 앤트맨이
"그렇게 커지면, 삼투압이 변해서 살아 있을수 없다는 말"하는거 듣고 좀 깨더만요.
"어 그러네?"
얼론 21-02-07 09:23
   
솔직히 님 성격인데
아쉽네요
그렇게 따지면 피곤해요
영화는 영화다 모름?
사람들이 전부 승리호 관계자라 비판글에 비판적인 게 아니잖슴?
영화 잼나게 보고
이 정도면 가성비 오지는데?
라고 생각하던 찰라 공감 못하는 몇몇 사람 글에 그 정도였어?
에이 그 정도는 아닌데?
근데
아님 개연성 조또 떨어짐
이러니 발끈하는 거
     
모래니 21-02-07 09:29
   
거듭 말하지만, 영화 재밌게 봤으면 좋죠.
같은 시간 봤는데, 재밌게 본쪽이 좋은거죠.

그저 그랬다는 사람에게 성격탓은 너무 가셨구요.
니 성격이 그래서, 그저 그랬던거야.. 라니 어이가 없겠죠?

그건 인성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얼론 21-02-07 09:38
   
아 저 분은 영화 볼 때 개연성에 집착하는 성격이구나
라고 적은 겁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쉽단 생각 든거고요
하나 더 그 개연성이 외국 영화에는 좀 관대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님 시각에 좀 비판적이게 되네요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 마세요
               
부르르르 21-02-07 10:08
   
게연성은 집착이 아니라 개인 취향입니다.
또한 발제글 어디에도 외국영화에 더 관대하다고 판단할 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merong 21-02-07 11:39
   
그냥 행복하게 영화보면 되는겁니다.
싫다는 사람 있으면 그래 니 말이 맞다 해주세요.
재밋다는 사람들, 재밋다는 나라 사람들하고 얘기해도 시간 모자릅니다.
행복한 사람들끼리 행복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