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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7 11:47
미얀마 로힝야족에 대한 이야기
 글쓴이 : 아나콩
조회 : 940  

로힝야족은 인도근처에 살던 인도와 방글라데시 지역사람들입니다.

백년전 영국이 미얀마를 식민지로 점령했을떄 영국군을 따라들어와서 미얀마인들을 지배하였지요.
대부분의 미얀마인들은 불교를 믿는데 로힝야족은 이슬람종교를 믿으며,
미얀마인들과 생김새도 다르고 언어도 다릅니다.

식민지 기간동안 미얀마 곡창지대 좋은땅의 대부분은 로힝야족의 소유가 됩니다
이때 많은 착취와 학살이 있었기 떄문에 미얀마 스님들조차 로힝야족들을 싫어합니다.
.
미얀마가 독립하고 영국군이 나가고난뒤 
로힝야족은 영국군의 무기지원을 받아 미얀마의 알짜배기 땅들을 점형한채로 독립하려고 합니다.
내전이 있었으나 미얀마인들이 우세했으므로 미얀마영토를 뺏기지 않고 지켜냇습니다.

하지만 로힝야족들은 영국인과 선조들이 열심히 약탈한 재물과 땅에 대한 기득권을 계속해서 주장합니다.
지금도 미얀마땅의 일부분을 점령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로힝야족들이 점령중인 지역에는 미얀마인들이 방문하기는 조금 위험합니다.

그러던중 로힝야족과 미얀마인들간에 충돌이 일어났고 영국이 이를 적극 옹호합니다.
미얀마인들이 로힝야족들을 학살했다고 영국측이 주장합니다.
로힝야족들에게 약탈당하고 할살당한 미얀마인들이 아직 약탈과 학살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채 살고있으니 미얀마 국민들은 로힝야족들을 영국군과 함께 침략해온 침략자로 보지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전국민이 로힝야를 싫어하지만 국민의 대표인 아웅산 수지는 전국민의 반대를 무릎쓰고 조용히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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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이 21-02-07 11:50
   
반쪽만 알면서 지들이 자초한거라느니 신경끄라느니 하는 사람들이 꼭 봤으면 싶은 글이네요.
달묘 21-02-07 11:53
   
우리나라 무슨당과 토왜를보는듯하네요
치즈랑 21-02-07 11:59
   
무릎을 썻군요`...ㅋ

.................

침묵하고 있는 수치...
역사의 비극임`

로힝야 학살을 묵인하는 듯한 침묵`
세계 민주화의 상징같은 존재인 수치`
그녀는 침묵하고 서방국가들은 노벨평화상을 훼손한 이로 비난하고 있죠`

미얀마 국민들 또한 침묵하고 있는 수치여사는
로힝야족의 박해 문제에 대해서 초지일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수치를 곱게 볼 수 없죠`

군부의 하수인격은 미얀마
군사 외교 정치로부터 장악력이 없는 수치는
역사의 비극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그녀는 마음이 찢어지고 있겠죠`...
(제 생각에...)


문제의 해결은`뻔 한데
쉽지 않죠.
절대 그럴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짜 미얀마 국민들이 분기탱천하여
군부를 이기고
민주 국가를세운다고 해도
로힝야족에 대한 학살은...
그들의 도덕성에 흠집이 남을 일임

그렇다고...
자국제일 21-02-07 11:59
   
저는 내용을 몰라서 공부를 좀 해야겠네요.
진빠 21-02-07 12:07
   
님이 하시는 얘기는 미얀마측 얘기에 가깝고...

영국이나 로힝야 쪽 얘기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로힝야 쪽에선 영국이 들어오기 전부터 이미 들어와 있었다고 주장하는 걸로 알고 있삼.

누구 말이 맞는지는 확실치 않다고들...
강시 21-02-07 12:19
   
영국얘들은 식민지배를  이런식으로 했음  영국이 가는곳은 인도얘들을 병사나  중간관리자로  데리고 가서  현지인들을 직접 관리하게하고  증오 대상을 바꾸어 놓음    영국이 식민지 관리에  특히 잘하는게 있는데 막후공작  파벌끼리  싸움 붙히거나  이간질 시키거나  우호세력을  형성해서 분란을 조장함    일본이  이런것을  영국에게 배움
yabawi 21-02-07 12:19
   
명확한건 미얀마 사람들에게 있어 로힝야는 자신들을 학살하던 토종왜구란 거죠.
ㅣㅏㅏ 21-02-07 12:21
   
영국이 보석산지였던 버마를 정령하고 불교도가 대부분이 버마에 인도(현 방글라데시) 지역의 회교도들을 강제로 이주 시킵니다. 회교도인 로힝야도 일단 영국에 의해 강제이주된 겁니다. 종교갈등을 통해 식민지 지배를 쉽게 하기 위한 영국의 술책으로 인도에서도 회교-힌두교간의 갈등을 야기시켰습니다.
그렇게 강제로 이주시킨 회교도 로힝야들에게 버마족들의 땅을 빼앗아서 줍니다. 2차대전때 일제가 여기까지 진출하는데 영국군을 깨부수고 버마를 점령하고요. 영국은 로힝야를 지원하고 일제는 버마족을 지원해서 서로 싸우게 만듭니다. 로힝야가 영국에 의해 버마에 강제이주된 후 그렇다고 로힝야가 X라 착했냐? 그게 아니라 영국 앞잡이로 심하게 이교도인 불교도 버마족과 다른 소수민족들을 탄압합니다. 불교사원 불태우는 건 일도 아닌 상황. 그러다가 영국과 일제가 다 물러나 미얀마가 독립하죠. 군부 독재가 시작되면서 군부는 로힝야에게 그대로 갚아줍니다. 다른 미얀마인들은 그런 군부를 지지합니다. 그동안 당한게 너무 많거든요.
우리와 세계 사회가 미얀마와 로힝야 문제에 대해 알게 되는 시점이 여기부터 입니다. 군부와 미얀마인들이 소수민족인 이교도 이슬람 로힝야족들을 탄압한다고 말이죠.
이때 이 갈등을 조장한 영국은 난 모른다 모르쇠 중입니다. 어차피 지금의 영국은 저걸 해결할 능력도 없고요.
수치는 미얀마 독립운동의 아버지였던 아웅산의 딸이라. 사실상 미얀마 정치계의 아이콘이자 아이돌이고 군부에 의해 감금되어 있었죠. 아빠가 더 대단한 사람임. 우리로 치면 김구 선생님. 수치가 군부와 사실상 거래를 통해 민주정권을 세웠지만 로힝야는 모든 미얀마인들의 적이자 침략자라 당연히 다 미워하는 상황인데 얘네가 민주화후에 가만히 몸사리고 있었냐. 그것도 아님. IS가 발호하면서 불교사원 불태우고 알라후아크바르 외쳐댐. 더 미워하게 됨. 덕분에 현재 미얀마인이면 로힝야를 편들어줄 사람이 하나도 없음.
미얀마인한테 로힝야는 우리로 치면 친일파에 그 누구더라 조두순 같은 놈들인데 걔들한테 친일파에 조두순하고 화해하고 잘 지내라는 말이 씨알이 먹히겠음?
근데또 로힝야도 억울한게 영국놈들한테 강제로 멀리 타향에 끌려왔는데 지들은 소수고 모든 미얀마인들의 박해를 받아가며 지금 사는데서 100년을 넘게 살았고 솔직히 고향인 방글라데시고 같은 회교인 말레이시아고 받아줄 생각도 없는데 자꾸 나가라하고... 얘네도 남은건 독밖에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