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쉿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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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륙이 민족의 각축장이라 서로 권력를 얻었다가 잃었다가 하기도 합니다.

버마족도 그전 왕조 전복하고 세시대를 열었죠. 물론 여기는 스스로 이룩한 역사의 결과이고요.

이쪽 동네 사람들이 광장히 호전적인데, 버마족이 미얀마 전령하면서 서쪽으로 진출... 해서 인도로 갔어요.
하지만, 이때 인도는 이미 영국;;;

당연히 깨지고, 나중엔 식민지 까지 당하죠. 엄밀히 말하면 벌집을 건딘건 미얀마였던거고...

원래 이동네가 민족구분 없이 살던때라 지도라던가 국경이라던가 그런게 없었;;;
원래 로힝야족이 현 미얀마 땅에 살았는지 안살았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적어도 이 시기에 어케든 휩쓸려 왔을 확률이 있죠.

실질적으로 지금의 방글라데시 일부를 점령했으니까...
영토를 점령한다는건 사람도 점유 했다는 말이니;;;

이후엔 영국의 식민지 지배룰인 디바이드 앤룰에 의해 민족과 종교로 분열해서 영원히 반목하여 대항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로힝야족만 식민지 관료층으로 남은게 아니라 카렌족이나 다른 소수민족도 그러했고요.
문제는 로힝야가 현재도 꽤 노른자 땅에 앉아 있다는 문제이고... 하고 미얀마 특유의 불교원리주의도 한몫하고요.

좀 복잡하고 안타까운데, 단편적으로 판단하기가 굉장히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