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일인데 큰 대로변에 여고생 5명 정도가 뭉처 있었죠.
그 중심에 여자애 한명이 있어서 혹시 괴롭히는 것인가? 생각이 들어서 집중해서 보고 있었는데요.
중심에 있는 여자가 교복치마 윗부분을 둥글게 말더라고요.
치마 길이가 확 짧아지는데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 병풍처럼 막아주는 것이더군요.
굳이 대로변에서 저럴 필요가 있나?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울집 옆쪽에 여고 교문이라 지난시절 부터 현재까지 교복의 변천사를 거의 다 보고 있음...
요즘 여고생 교복이 짧아진건 kpop걸그룹들이 공연 때 짧은 치마 속에 입었던 속바지 영향이 가장 큼.
흰 삼각팬티가 아닌 검은 사각속바지~ 아침 출근때 변태 오해 안받으려면 시선을 고정하고 잘 가야,,,
물론 아이돌급의 미모와 스타일에 짧은 치마일 경우..본능적으로 눈동자가 움직일때가 솔직히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