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2-07 18:22
승리호 두번째 본 감상....
 글쓴이 : 대숑여사친
조회 : 870  

몇년전 정관수술을 해서 아들 하나뿐인데....후회가 됩니다....

딸하나 놓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이제는  늦었음)

일단 CG는 합격점을 주고 싶고....외국인들의 발연기는 좀 거슬리긴 해도 그닥 못봐줄 정도까지는

아니었음. 문제는 UTS 창업주라는 제임스설리반 역의 외국인 아저씨가 사실상 최종보스인데

너무 무게감 떨어짐.

김태리 역은 서예지가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내내 있었고 송중기 연기 괜찮았음.

제일 중요한건 역시 특수효과인데 첫 신호탄격의 SF영화치고는 상당히 괜찮았음.

그리고 역시나 빠지지않는 한국식 신파.....저는 이거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전세계를 상대로 장사해 먹을려면 가장 공통된 정서는 역시 가족애임.

너무 뻔하게만 안하면 신파도 적절히 배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앞으로 나올 후속작들이 기대가 되네요.....이제 한국도 SF계열을 개척할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니 영화를 제작할때 장르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생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일본이 폭망했으면 좋겠다. 중국은 다 뒤졌으면 좋겠다. 북한은 좀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강해지자! 지금보다 더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CIGARno6 21-02-07 18:24
   
푸세요. ^^;
더원 21-02-07 18:24
   
결론은 딸낳고 싶은데 이미 묶었다..이런거군요 ㅎㅎ
대숑여사친 21-02-07 18:25
   
아니 댓글다신분들 왜 정관수술에만 집중하세요? ㅋㅋ

나름 영화평도 썼는데 ㅋㅋㅋ
스포메니아 21-02-07 18:29
   
풀어서 안되면, 중간에 튜브 끼워요 ~~
무말랭이 21-02-07 18:30
   
저도 어제 봤는데, 전체적인 cg는 괜찮은듯 싶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어느 한장면에서 다른장면으로 넘어갈때 인과관계가 조금 부족하달까? 굉장히 세 보이는 여자행동대장 같은 여자와 싸우고 돌아올때 너무 과정을 생략한것들, 마지막 장면에서 작은 비행선을 타고 탈출할때에 과정... 등등..
시간적으로 3부까지 갔더라면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아쉽네요
양변기통수 21-02-07 18:35
   
요즘 복구수술 하는분 많아요
아넬카 21-02-07 18:40
   
김태리역은 김태리가 맡길 잘한거 같은데요?....
서예지는 팔짱끼고, 말로 후까시잡는 스타일이고 악녀역이 잘어울림.....
저렇게 총들고 액션활극에는 정말 안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서예지는 아님...
제 생각은 최종보스를 굳이 외국인배우가 맡길 필요가 있었나 싶었어요.
최종보스는 "이경영"정도가 맡고, 그밑에 중간보소 "박성웅"정도가 맡아서
마지막에, 중간보스 정도인 박성웅이 방해하다가 사라지는걸로 하고,
 최종보스와의 대결을 암시하며 2편을 예고하는게 어땠을까하는정도 느낌...
     
모르겠수 21-02-07 19:50
   
음 아님
하얀그림자 21-02-07 19:01
   
푸세요
엔트리 21-02-07 19:11
   
한 번 더 보고 오세요. ㅎ
모르겠수 21-02-07 19:49
   
풀면 되지 않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