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대기업들도 영화에 투자좀 팍팍해서 영화에서 광고판이나 제품들에 이름 딱 새겨서 많이 나오면 좋겠는데

예전 소니처럼

농심이랑 카톡 ㅎ

저 무장 군인 디자인이
옛날 일본 애니 로봇이랑 흡사합니다
머리랑 머리 뒤로 여러가닥 안테나처럼 뻗친 거
8090 만화라서
아재들도 본 기억이 있을 거에요

요거 하나 딱 걸리고
전체적으로 디자인 끝내줬습니다

요것도 오마쥬라면 문제 없을 듯

80 90 일애니는 웬만하면 아는데.. 떠오르는 애니가 없네요. 늙었나..

근데 저런 디자인은 현재 관용적인 디자인이라 여기저기 흔해서 어디꺼라고 딱 찝어 말하기는 좀...ㅎ

그 시대와 미래를 혼합한 혼종의 사이버펑크니까요.. 
그러니 첨단을 자랑하는 영화의 엔진실이 온통 기계적 메카니즘...
밀고 당기고.. 조이고 오늘날 차량만 놓고봐도 mcu같은 반도체 컨트롤이고..
이제 전기차를 향해가는 시대에..  우주선.. 조작이 쓰레기차 쓰레기 수거하듯 조작함.

엔진실은 선박용 대형 벙커시유 엔진 보다 더 구닥다리 방식으로 디자인되있음.
어쩌면.. 석탄을 사용하던 타이타닉호의 석탄투입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타이거박 작업 화면이 무지 더워보이져.. 석탄을 밀어 넣은 증기엔진을 조작하는 느낌이 물씬.
거기에 마치 석탄묻은 작업복을 입은 마냥.. 시커~~멓다는...

그거 진짜로 부산항에 정박해있는 대형선박에서 찍었답니다(....) 배처럼 보이는게 아니라 진짜 엔진 돌아가고 있는 배였음;; 진선규 배우가 감독의 액션 컷 콜이 엔진소음때문에 안들려서 지레짐작으로 연기했다고 하죠.

저런 거 장난감으로 팔아도 잘 팔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