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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8 00:18
승리호 솔직한 후기 (노스포)
 글쓴이 : 이러여
조회 : 1,066  

1. 스토리는 어디서 본듯한 전형적인 스토리이다
초반부만 살짝 봐도 스토리가 다 예측된다

2. 그래픽은 헐리우드에 뒤지지 않는다

3. 외국인들 연기가 좀 어색하다

4. 아시아, 한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한다

5. 명작까지는 아니고 킬링타임용 정도는 되는거 같다

6. 웹툰 기반이라 그런지 오글오글한 장면이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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턀챔피언 21-02-08 00:20
   
웹툰 원작 아니에요
     
왜구보면뭄 21-02-08 00:23
   
확실하죠?
          
01410 21-02-08 00:25
   
원작이 아니라 스핀오프입니다. 영화 크랭크인이랑 동시에 기획들어간 작품이고 시점은 승리호 영화 때랑 좀 다릅니다.
          
5000원 21-02-08 00:27
   
웹툰은 홍보하려고 영화사랑 기획해 프리퀄로 제작된거고

오리지널 스토리랑 각본 다 조성희 감독.

일부 언론사에서 웹툰이 자꾸 원작이라고 홍보해서 잘못 알려짐.
          
mr스미스 21-02-08 00:28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447268

특히 '승리호'는 웹툰의 영상화라는 기존 문법에서 벗어나, 영화 시나리오에서 비롯된 웹툰이다. 영화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에서 개발한 '승리호' 시나리오를 보고 카카오페이지가 영화투자 제작 결정과 함께, 마블시리즈와 같은 IP 유니버스(IP Universe)를 함께 도모하고자 출발된 프로젝트. 양사가 '승리호' 세계관과 캐릭터를 공유하며 메리크리스마스에서는 영화를,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웹툰을 제작하여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토리 포맷을 통해 '승리호'의 IP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홍작가는 "웹툰 '승리호'는 영화 '승리호'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40%는 재창조된 스토리가 전개 될 것"이라며 "각각의 캐릭터별로도 하나의 웹툰 시리즈가 나올만큼 승리호의 확장성은 무한하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 영화와 웹툰이 어떻게 탄생되는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포케불프 21-02-08 00:25
   
1. 스토리는 어디서 본듯한 전형적인 스토리이다
초반부만 살짝 봐도 스토리가 다 예측된다

=> 해피엔딩이 될 것 정도는 누구나 예상 가능. 오락 영화에 무슨 심오한 결말이 있을까 권선징악이지

=> 이것은 할리우드 작품들이 더 뻔하다

=> 하지만 스토리의 디테일을 짐작했다는 건 구라..

도로시를 놔두고 수소폭탄을 가지고 출발한 점
자결하려 했다는 것까지 알았다면 님은 천재
01410 21-02-08 00:27
   
클리셰를 맛깔나게 잘 버무린 작품이라 저처럼 8090 헐리우드 영화 보며 자란 사람들은 즐겁게 볼 수 있는 것도 강점이죠.... 요즘 세대들은 가오갤 생각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21-02-08 00:41
   
초반 살짝보고  돈에 집착하는 스토리를 짐작한다굽쇼?
절박한 사정일거라 예상은 누구나 하지만, 설정에 가까운 스토리를 예상한다는 건 헛소리죠.

절박한 사정인 걸 짐작한 게 다 아님?
도대체 초반 살짝 (한 1~2분)보고 댁 식견으로 어디까지 스토리를 짐작했는 지 들어나 봅시다.
SiMAi 21-02-08 13:28
   
CG가 많이들어간 헐리우드 영화의 제작비가 천억대임을 감안했을때
240억 제작비면 CG가 조잡하지만 않기를 바랬는데
실제로 보니 이정도면 훌륭한편..
호평도 많고 혹평도 많지만.. 개인적으론 한국영화계에 볼모지나 다름없는
우주SF장르에 첫 발을 내딛은 도전정신에 박수보내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