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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8 01:19
자고로 경양식집이라 함은..
 글쓴이 : winston
조회 : 303  

흰 셔츠에 왼쪽 팔에 수건한장 
턱 두르고 긴장한 모습으로 다가와서..

손님.. 혹시 미성년자 아니시죠?
칙쇼!

아!  죄송합니다
주문은 뭘로?
뭔 뭐여 정식하나 돈까스 하나지!
그리고 재떨이!

녜!
근데 빵 밥 어떤 걸로 드릴까요?
소근소근
빵 하나 밥하나요!
넵!

앗싸
안걸렸다~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winst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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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21-02-08 01:20
   
어르신..
     
인왕 21-02-08 01:25
   
조상님이셔요...(소근소근)
          
뱃살마왕 21-02-08 01:35
   
오촌당숙?
예도나 21-02-08 0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짱 21-02-08 01:21
   
칸막이라니깐요
몇번 말씀드려요
경양식집의 핵심은 칸막이라구요!
     
winston 21-02-08 01:23
   
칸막이는 좀 후에 생겼...

아..아닙니다

당연히 님 말씀이 옳겠지요  ㅎㅎ
어르신!
인왕 21-02-08 01:24
   
칙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쾌함에 100점 드립니다!
포케불프 21-02-08 01:25
   
칸막이가 있어야 여자인간이랑 주둥이 접선이라도 하지요
포케불프 21-02-08 01:26
   
밥하나 빵 하나에 빵 터짐 / 이 아재 나랑 연식이 삐까삐까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