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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8 01:57
난 깡촌에서 자라서 경양식이 뭔지도 모랐음
 글쓴이 : 정봉이
조회 : 316  

남들이 피자 햄버거 먹으로 다닐때

우리는칡캐러 다녔어요

피자 햄벅은 티비에서만 보는 신비한 음식이였음

우리고향은 아직도 면소재지 나가도 피자햄버거 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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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띠 21-02-08 01:59
   
혹시 일제강점기때 징용으로 끌려가기 싫어 숨으셨던? ㄷㄷ
     
정봉이 21-02-08 02:00
   
그건 국사책에 나오는 시절이잖아요
winston 21-02-08 01:59
   
이 분은
거의 30년대생 확실!
     
레블루션 21-02-08 0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mymiky 21-02-08 02:01
   
시골 군 지역이면 그럴수있음

읍도 아니라 면이면  피자  햄버거가 다 뭐임?
     
레블루션 21-02-08 02:02
   
문제는 아직도 라잖아요 대한민국에 그런곳이 있다구유? 울릉도도 햄버거 피자는 있을것 같은디...
          
정봉이 21-02-08 02:02
   
울릉도는 그래도 읍 이잖아요
뱃살마왕 21-02-08 02:01
   
70년대 고속도로 휴게소나 터미널 공항에서 햄버거 팔았엇는디
     
레블루션 21-02-08 02:02
   
헐 내가 태어난게 70년대 후반인디;;;;
해리케인조 21-02-08 02:13
   
그래도 다행이네요 테레비는 나오셨다니 ㅋㅋㅋ
fjejbdn 21-02-08 02:17
   
우리 엄마도 어렸을적에 쌀이 귀해서 무, 감자, 고구마가 주식이었고 고기는 명절이나 제사 때 어르신들이 먹고 남게 되면 맛볼 수 있었고 라면도 귀하게 구하게 되면 라면에다가 소면을 넣어서 양을 불려서 먹었다는 얘기 를 하니 식량의 소중함이 느껴지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