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을 뒤덮은 감성팔이 장면.
아프간 대사관 공사참사관이 무슬림을 끌어안고 감동 포즈.
헌데 지금까지 어느 곳의 어떤 한국대사관도 외국에서 곤경에 처한 한국인을 저렇게 안아준적이 없고
어느 한국대사도 한국의 말단 외교관 직원을 저렇게 안아준적도 없다.
지금까지 접한 외교부나 대사관의 고위관료들의 뉴스라고는
외교관들이 해외에 나와 있는 한국민에 했던 경멸와 조롱, 푸대접 관련 뉴스
그리고 대사나 대사 마누라가 대사관 직원에게 갑질하고 모욕, 보직을 운운하며 협박하는 뉴스
딱 이거 뿐.
저위의 역겨운 무슬림 포옹사진은
그저 외국에 보여줄,
그토록 바라는 외국인의 칭찬을 부를 수 있는 연출된 사진이 필요했을 뿐.
실제 한국정부 고위관료의 모습은 바로 아래와 같은 모습이지.
역겨운 정부의 실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