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이고 세속화된 문화에 적응하면 다시 못 돌아가긴 하겠죠.
그렇다고 해도 무슬림이 어느정도 늘어나고 자리잡으면 원리주의 라는 것이 어떤 계기로 튀어나올지 모르는 일이니 항상 주의해야 할 듯..
특히 무슬림은 차별당한다 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이 가장 우려되긴 합니다.
히잡은 그나마 머리만 가리는 스카프 수준으로 양반인데 부르카나 차도르는 상당히 위화감이 생기는 의상들이긴 하죠.아프간 탈레반들이 여성들에게 강요하는게 부르카라고 얼굴부터 온몸전체를 다 가리고 구멍만 내놓은 건데 이미 20년간 자유를 누렸던 여성들이 다시 부르카 입고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