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회단위가 크든 작든
'사실 판단'의 문제를
감정의 논리, 유희의 소재로 끌고 들어가서
편을 나누어 싸우고 다툼
이런 사회는 발전 없이 앉은뱅이 되는 사회
사실 자체만 보면 분명한데
우리 편한테 불리할 거 같으면
(따지고 보면 불리하고 자시고가 없음에도)
옹호를 함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비판하는 같은 편을 적으로 돌림
인도네시아 전투기 사업 글을 봤는데
인니 사람들도 그 나라도 앉은뱅이 어그로 신세
그걸 애국이라고 여기며 요강에 앉아 똥물 저 멀리 떠내려 가는 중
뭐 대한민국 사회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