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죽음은 피할수 없고 언젠가는 꼭 대면할수 밖에 없는 순간이 올텐데.
주변에 할머니 할아버지들 돌아가실때보면 병실에서 몇달을 고통받다가 돌아가시는거 보는데 나도 말년에 저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을껄 생각하면 두렵긴 하더군요.
저번에 에릭센 심장마비로 쓰러졌을때 안타깝긴 했지만 한편으론 마지막에 죽을때되서 저런식으로 순식간에 고통없이 가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 90살정도까지 살만큼 살다가 어느날 예고없이 고통없이 간다면 복받은 삶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