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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1 18:08
나이들어 죽을때 어떤방식으로 죽게될지 상상해본적 있나요?
 글쓴이 : gaist
조회 : 487  

누구나 죽음은 피할수 없고 언젠가는 꼭 대면할수 밖에 없는 순간이 올텐데.

주변에 할머니 할아버지들 돌아가실때보면 병실에서 몇달을 고통받다가 돌아가시는거 보는데 나도 말년에 저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을껄 생각하면 두렵긴 하더군요.

저번에 에릭센 심장마비로 쓰러졌을때 안타깝긴 했지만 한편으론 마지막에 죽을때되서 저런식으로 순식간에 고통없이 가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 90살정도까지 살만큼 살다가 어느날 예고없이 고통없이 간다면 복받은 삶일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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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디 21-06-21 18:10
   
그런걸 이용해서 종교가 있는거 ㅎ
LikeThis 21-06-21 18:11
   
내 침대 주위에 가족 친지들이 자리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작은 고개 끄덕임으로 법정대리인이 생명유지장치를 끔과 동시에 수면제가 주사됨.
이를 장례식으로 대체하고 이후 일체의 행사를 하지 않음.
시신은 화장되어 숲에 뿌려짐.
     
gaist 21-06-21 18:13
   
생명유지장치를 달고 있다는 말은 그전에 수많은 고통을 이미 받았다는 말이잖아요.
제기준에선 벌써 끔찍.
자그네브 21-06-21 18:12
   
안락사가 가장 좋긴 하죠..
     
삼개바라 21-06-21 18:47
   
노노 복상사
팬더롤링어… 21-06-21 18:12
   
자다가 갔으면 좋곘음....
cordial 21-06-21 18:14
   
연명치료
본인도 힘들고 주변도 힘들고
이제 안락사를 허용해줄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요전 여론조사보니 80%가 넘는 국민들이 안락사에 찬성하던데 말이죠
리로이깁스 21-06-21 18:15
   
라크로스 21-06-21 18:24
   
잘 죽는것도 복
gun맨 21-06-21 18:57
   
호주 시민권 따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