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한국드라마 일년에 백개남짓 나오면..
그중 볼만한건 열개도 힘들죠..
평소 제가 공중파나 케이블 드라마 신작 나올때 가끔 글 올리면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넷플 오리지널은 나오기 한달도 전부터 관심들이 지대하네요..
드라마에 관심있는건가요?
넷플 랭킹에 관심있는건가요?
마이네임같은 망작도 넷플랭킹 좋게 나오면 수작이 되는건가요?
우리 드라마가 성공한건 연기력 연출력 스토리 음악등 전반적 퀄리티가 높은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나와주었고..
시청자들이 냉철하게 비판적인 평가를 했기 때문인데..
오징어게임 이후로 은근히 넷플 랭킹에 목메는 분들이 보이고 심지어 넷플랭킹 자체를 그 작품의 퀄리티와 동일시 하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우리 드라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몰락할 일도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했던것처럼 날카로운 비판의식 버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