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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0 05:13
민주당이 살려면 극페미를 쳐내야됨
 글쓴이 : tpza56qw
조회 : 434  



이번에 득표 갭 차이가 겨우 25만표인데

상대표 15~20만표만 가져왔어도 이기는 선거였음

10대후반 20대 초반의 유권자 비중이 현재 12%정도인데

이 중 절반은 남성.

물론 투표 비율로 따지면 여성이 높긴하지만

극페미 끌어안고 계속 가다간 앞으로 대선이고 총선이고

다 망할 가능성 99%임

일단 60~70대 투표 성향은 바뀔 가능성이 없고

변수는 유일하게 10대후반~30대 초반인데

여성표는 심상정한테 더 가면 더갔지 덜가진 않을 것이고

극페미 쳐내서 남녀 득표율을 좀 균등하게 맞추는 전략으로

가야지만 앞으로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짐.


1) 극페미 성향 민주당 의원들 발언 자제시키고

극페미 정책을 지양해야됨


2) 메갈, 워마드 응원 그런거 다 집어치워야됨

특히 진선미 의원처럼 메갈 응원 받는 의원들은 징계조치

내려야됨. 반대로 일베에서 응원하는 민주당 의원 있다면

징계조치 안내릴까?


3) 여경 더 뽑는 정책 폐지해야됨

여경 더 뽑을려면 체력검정을 남성과 같은 수준으로 하던가

임시직으로 뽑아서 능력 안되면 다 쫓아내는 방향으로

대폭 방향을 틀어야 됨. 이건 군대도 마찬가지.



4) 여성부 폐지는 어쩔수 없는 시대 흐름이므로

그냥 따라가는게 나음


5) 합의하 성관계인데 가짜 신고로 피해입는 남성을

구제해주는 정책이나 법안을 만들어야 됨

그게 무고죄 강화같은거라면 그거라도 받아줘야됨


6) N번방에 대해선 취지엔 동감하지만 고양이 동영상

올린게 차단되는 정도라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음

N번방도 재개정해서 다른 방안을 찾아야 됨

차라리 성범죄자 형량을 대폭 올리는 방향으로 하는게

더 낫다고 봄 (물론 반대하는 사람은 형량 올린다고

개정의 여지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현재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보임)



6) 촉법 제도 대폭 손봐야 됨



7) 각종 여성우선 정책에 대해 다 뒤로 미루거나

폐지하거나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해야됨. 예를들면

독립 영화 제작장려금 지원하는데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산점 주는 정책 모두 폐지하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틀어야 됨



8) 젠더갈등 해소 위원회를 만들고, 20대 남성과 대화를

더 많이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설사 그게 욕먹는 짓이고

여성들이 반대해도 할 필요가 있음.


9) 군가산점 정책에 대해서도 다른 정책으로 인센티브

줄수 있는지 재검토 해봐야됨


10) 장기적으로 여성징병제에 대해 검토 작업에 들어가는게

좋다고 봄. 20대 남성이 가장 박탈감 느끼는게 바로 1년반

(참고로 저는 1년반도 아니고 육군 26개월이었고 때리는

시절에 군대 다녀음)에 대한 상실감인데 여기에 대해서

아예 양성평등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됨.



과격한 정책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정도의 극단적 정책을 써야 겨우 20대 남성 표심의 일부라도

환원받을수 있고 최소한 이런 안타까운 패배는 앞으로

안당할 수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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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님 22-03-10 05:16
   
극페미 쳐내고  이대남 어찌 달랜다고 돌아오는 표보다  여성표 이탈하는게 더 클지도 모릅니다.  이번 선거 스텐스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딱히 페미니즘 심하게  전면에 내세웠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윤석렬이 너무  핀포인트로 이대남 공략을 해서 그렇지..

문제는 그것보다 수도권에서  망한게 젤 크네요..
     
tpza56qw 22-03-10 05:23
   
수도권에서 망한 이유가 수도권에 있는 20대-30대초반 남성의 이탈이 원인입니다.

여성표 빠지면 그 만큼 남성표를 더 채우면 되는거죠.

여성들도 양성평등 그 자체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극페미 쳐내고 합리적인 양성평등주의(이퀄리즘)으로 가야

민주당이 삽니다.
     
다크고스트 22-03-10 05:27
   
윤석열 1년이면 중도는 돌아옵니다
     
Holic 22-03-10 05:27
   
전 완전히 다르게 느꼈는데요.. 여시에 들어가서 인사를 하질않나 닷페 출연하질않나
20대~30초반 남자들은 꾹꾹 눌리다가 터진거에요. 어떤분은 어린애들이 보수화됐다고 하는거같은데 그 어떤문제보다도 페미문제가 제일큽니다. 여권신장을 위한다면서 남혐글 싸재껴도 나라는 어화둥둥 젊은 남자들은 죽을맛이죠. 온갖 궂은일, 더러운일은 남자가 도맡고 휴..
          
tpza56qw 22-03-10 05:30
   
남혐글도 남혐글이지만

독립운동가와 625 순국선혈 열사들 남성이라고 희롱하고 조롱하는건 정말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18 처벌법과 같이 저 법도 같이 만들어야 돼요.
               
다크고스트 22-03-10 05:32
   
공감합니다
창세 22-03-10 05:18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이고
오늘 결과 보기 전에 하기 힘든 정책이였을까요?

민주당이 알면서도 졌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윤석열 같은 거한테 진 지금의 민주당 역대급 무능입니다
왕호랭이 22-03-10 05:21
   
생각해보니 여경관련도 패배요인중 비중이 크겠군요
윗몸일으키기 시민에게 도움요청 범인앞에두고 도망치기
그외에도 진짜 많았죠
소방공무원이나 경찰같이 생명하고 관련된것만이라도
실력대로 뽑으라고 그리 말했었는데
vegas 22-03-10 05:21
   
민주당은 이상주의를 버려야 됩니다. 더 말하자면 여성징병 시행하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젠더갈등이 일어날 거라고 봅니다.
축산업종사 22-03-10 05:25
   
웃긴건 말이죠.
민주당은 영원히 페미 때문에 졌다는 걸 모른다는 겁니다.
그들은 이미 페미와 일심동체거든요. 자기 자신을 부정하게 되는데 영원히 페미 문제는 아니라고 하면서 다른 신박한 문제점을 들고 올겁니다. 공감 능력이 제로에 가까운 돌빡들이거든요.
격운 22-03-10 05:29
   
여가부 폐지 안됩니다.. 이름바꾸고 내부인원을 물갈이해야죠

여가부가 자꾸 페미이슈에 함몰되는데 다른일 훨씬 많이합니다.

석렬이가 되도 함부로 폐지 못합니다.
     
다크고스트 22-03-10 05:35
   
여가부 일은 거의 다른 부처랑 중복되는 일이 많습니다. 자기만의 정체성이 없어서 돈 되는 곳이면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해서 괜히 돈만 이중으로 나갔죠.
사라져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아니 업무 전문성도 하나 없이 남녀논리만 내세우는 부처는 사라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