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이 관광공사사장 후보중 한명까지 간 것은 그의 능력으로 한것이라는 그의 말은
맞다고 봅니다. 설마 이제명이가 내정했다는 것은 요즘시대에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황교익이 대중들과 소통하는 방법이 없고 자신의 자존심을 방어하려고만 하는 그의 성품이
사장이라는 지책에 한참 미달되는 것이 사실이나, 그가 가진 이력으로 다른 후보들과 견주어
현재 3명의 후보에 올라간 것은 납득할 만한 합니다.
여기까지의 사실로만 보고 이제명이 황교익을 보은인사 했다느니 내정했다느니 하는것은
보수세력의 진보측 내분을 유도하는 작당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그 논리에 너무 집착하지 말되, 황교익이 사장 후보는 몰라도 사장은 곤란하다라는
주장만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제명과 연관시키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사실 이제명이 내정했다는 증거는 없으니까요)
황교익이 최종 낙선 되길 바랍니다. 현재의 국민 여론으로 보아, 아마도 그리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성일 : 21-08-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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