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보이진 않지만 저멀리서 뭔가 거대한 해일이 오고 있다는 느낌은 들어요.

저멀리서 오는 파동이 이미 느껴진달까. 환율 변동 진폭이 워낙크다보니 이미 느껴지긴함

근데 그걸 막기위한 대비가 되어있나. 딱히 그런거 같진 않음.

마치 부산의 마린시티 보는 기분임.

작금의 한국경제가 덩치가 얼마나 큰데요.

저 마린시티처럼 높고 크고 멋있긴해요. 저기서 보는 바다뷰 죽이죠.

심리적 G8의 느낌이랄까 사실상 핵보유의 느낌이랄까

근데 그 건물들의 값을 위해 유지비를 위해 그앞에 뭔 펜스도 없다죠.

그 지역 지나가 본 사람들은 잘알죠. 거리에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부는지를 그 바람이 얼마나 매서운지를. 바람이 쎄지든 말든... 그런가보다 싶어 파도의 진폭에도 이젠 무감각해요

겉의 화려함에 속아서 겁없는 분들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