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법무부에서 실내에서 브리핑 하겠다고 했고, 기자단에게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행사 기준인 49인이내로 기자들을 추려달라고 요청했다죠. 그거에 대해 기자단이 강하게 반발하였고, 이때문에 갑자기 밖에서 하게된겁니다. 말씀하신 그것(실내가 아닌 외부에서 브리핑한것)마저도 기자들의 요구때문에 벌어진것이고, 갑자기 외부에서 하게되면서 준비(마이크라던가 비를 맞지않게 하기위한 수단등등이 없었음)없이 진행하게된거죠.
공무원들에게 기자는 슈퍼갑이죠. 공무원은 일반인들(일반인도 사실상 쉽지않죠.)과 달리 기레기들이 허위, 과장, 터무니없는 비난기사에도 반응이 어렵습니다. 개인적 소송을 가져가기도 어렵고, 대응을 하면 이후로 계속 보복성 기사들이 이어지기때문에 아무리 억울해도 그냥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기자들 요구를 다 받아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