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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6 14:37
중국의 따뜻한 시골민심 ㄷㄷ
 글쓴이 : 화난늑대
조회 : 7,529  

.

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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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21-05-26 14:39
   
통행료 강탈 중
쥬스알리아 21-05-26 14:39
   
그래두 마지막엔 도시의 시크함이 보이네요~ㅎ

fox4608 21-05-26 14:39
   
에휴..ㅎ
긴양말 21-05-26 14:40
   
ㅎㅎ 역시 강호..
비알레띠 21-05-26 14:40
   
일사분란한 모습이 한두번 해본게 아닌듯 ㄷㄷ
인왕 21-05-26 14:40
   
녹림도들이고만....
리로이깁스 21-05-26 14:43
   
무협지의 나라답다
LikeThis 21-05-26 14:43
   
무협지에 나오던 산적 같은 그런건가??
Lisa 21-05-26 14:43
   
다 치고 지나가도 별 감정 안생길거같다
Mark 21-05-26 14:44
   
왜 저러는 건가요?
     
인왕 21-05-26 14:48
   
통행료받고 지나가게 해주는거죠. 죽장으로 길막기.
뱃살마왕 21-05-26 14:45
   
지 랄두
한이다 21-05-26 14:54
   
강한자만이 살아남는다
말린짱구 21-05-26 14:54
   
걸어서 여행갔다간 ㄷㄷㄷ
물건만 뺏아가지만은 안을듯...
killa 21-05-26 15:08
   
산적이네 ㅎㄷㄷ
켈틱 21-05-26 15:22
   
나한곤진 제3초식
참다랑어 21-05-27 00:28
   
진짜 미개하구나.
스베타 21-05-27 01:18
   
중국만 그런게 아니라 동남아 시골 가면 저런데 많음... 내가 길을 정비해서 니가 다닐수 있는거니 돈내는건 당연한 거라는 ... 국가에서 도로 정비를 잘 안해주니 저럼...
     
yabawi 21-05-27 06:31
   
동남아 시골 저런데 많으니까 몇군데만 좀 링크 띄워줘 보셈 궁금하니까
          
베충제거반 21-05-27 15:50
   
저는 딱한번 경험해 봤는데요... 라오스 돈뎃이라고 메콩강에 있는 큰섬인데 거기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 넘어갈 때 통행료 받았습니다.

ㅠㅠ 뭐 큰다리도 아니고 동네시골 다리ㅋㅋ 통행권종이 같은거 줌 ㅋㅋ 느낌상 관광객한테만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렇게 무식하게 막진 않고... 그냥 관리인 있으면 받고 없으면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것보다 라오스 캄보디아 국경 넘어갈때 노골적으로 돈주라고 했던 공무원새리들이 더 빡치네요...
          
달보드레 21-05-27 20:10
   
유투브 링크 드릴까요?

라오스 시골 반나에 사는 피용이라는 한국인이 있는데....

학교 선생 부탁으로 학생 교복 사러 시내 갔다가 오면서 나무 다리 건널때 돈 냄!

https://youtu.be/Z4fwS0uRcmY?t=657
          
스베타 21-05-27 20:17
   
유툽 라오스 표류기... 여기서 통행료 내는거 봤고 ... 자전거 세계여행 글들 보면 나오는데 그건 니가 찿아보삼...
ashuie 21-05-27 04:30
   
포청천 앞에 서있는 관원들인줄 아랐네.
하늘나비야 21-05-27 08:04
   
녹림동도들이네요 ㅋㅋㅋㅋ 진짜 무협의 나라
기성용닷컴 21-05-27 08:40
   
ㅋㅋㅋㅋ
진실게임 21-05-27 13:29
   
청나라 말기에는 산마다 산주인이 있어서... 지주가 아니고... 산적...
힘없는 공산군이 훈련할 때 주변 형님들 한테 상납부터 하고 허락 받아서 산에 들어갔다고...
머야이게 21-05-27 19:35
   
우리나라도 있어요.. 장의차 지나가는데 길막고 통행료 내라고 해서 뉴스에도 나왔죠.
장지가 마을 근처에 있다고 마을 발전기금 내라고..ㅋㅋㅋ
미스터스웩 21-05-27 20:04
   
예전에 회사에서 중국여행 보내 준 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일을 당했었죠.

팀 전체가 갔었을 때인데 관광버스 한 대 대절했고 조선족가이드가 동행했더랬죠.

관광지로 유명한 장소로 이동 중인데 중간에 그 당시에는 전기줄 같은 걸 나무에 걸쳐서 아예 막았죠.

그러면서 당시(베이징올림픽직전)에 십만원을 달라고 마을 이장이 협박아닌 협박을 했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건 조선족가이드가 공안에 신고하니 어쩌니 해서 겨우 벗어났던 게 생각이 나네요.

가이드 말 들어보니 저런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하네요.
할게없음 21-05-27 21:45
   
예전에 아는 형이 어릴 때부터 중국에 유학 가서 학창 시절 내내 중국에서 살았었거든요. 그 형이 운남성에 여행 갔다가 택시 타고 어딜 가고 있었는데 진짜 소설에 나오는 마적떼처럼 말탄 무리들이 쫓아와서 돈을 요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가 중국에 대한 어떤 감정도 없던 시절이고 큰 관심도 없던 시절이라 그런 걸로 거짓말을 했을 거 같지 않은데.. 물론 10년도 더 넘은 일이지만 여튼 그정도로 별에 별 희한한 놈들이 많은 나라라는 거.. 중국인들 뭐 지들 발전했다고 외치지만 90%는 여전히 거지 같이 살고 외곽으로 갈수록 우리나라 산골 촌동네 수준도 안되는 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