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부대별로 상이 할 테니 일반화는 안 할렵니다.
이제 자대생활 한 달 좀 넘은 소식통에 의거한 겁니다.
그 소식통이야 뭐 아시는 분은 다 아실테고 ㅎㅎ
1) 군생활의 잣같음 1위라고 할 수 있는 일과 후 갈구기가 없다네요
각자 휴대폰과 싸움하느라 애들 갈굴 일이 없대요
2) 일과 후나 토일 휴무때 노터치..
강제축구 없고 세상에나 풋살장에 가서 하는 사람들 있으면
나도 껴줘요! 해서 하는 정도.. 물론 자의에 의해서!
3) 휴무일엔 빨래도 미리 해놨겠다 걍 낮잠자기 + 휴대폰과의 싸움
4) 먹거리 풍부
식사 맛있게 잘나오고 간식거리도 잘 나오고 외부에서 시켜도 먹는다내요
5) 일과 후 매일 집이나 친구들에게 톡하기
휴무일엔 전화나 그린비란걸 통해서 영상통화
6) 검정 군화와 함께 갈색군화도 지급이 되었는데
뭘 신든 자기 마음이며 특히 갈색군화는 닦을 필요도 없다내요! 헐~
7) 밥 먹고 오면 다들 자기 침대! 에 벌러덩 누워 휴식 취하기.
이등병이 빠졌네 뭐네 그런거 자체가 존재안함! ㄷㄷㄷ
8) 휴대폰으로 쇼핑 후 자대에서 수령!
며칠전에 간단한 운동기구 구입했다고 알려옴! 또 한 ㄷㄷ
9) 이건 저만 몰랐던건데
샤워 매일 지 맘대로 가능 + 세탁기 건조기 맘대로 사용
빨래를 빼치카다 햇볕이다 뭐다 말리기 따위 없음.
뭐 이정도까지 제가 입수한 내용입니다~
뭣 보다 갈구기가 없다는거.. 훈련이나 작업보다 더 군생활을 힘들게 했던
그런게 최소 요즘 신병들은 전설속에서나 들어봤나? 하는 거라더군요! ㅎㅎ
여기서 나으 결론.
조아요
아~주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