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고속철도의 성능이 좋아져서 파이프방식이 아니더라도 시속 사백킬로 언저리만 구현된다면 전국을 촘촘하게 고속철로 깔고...지금의 반의 반 가격에 운임을 책정해서 전국을 출퇴근 생활권으로 만들어버리면 굳이 수도권에 살아야 할 이유가 없죠..
그리만 되면 앞으로 주4일 근무 시대가 올 경우 쾌적한 지방환경을 선호해서 지방으로 옮겨가는 숫자도 늘어나게 될 여지가 높습니다.
고속철 건설 비용과 운임 할인에 따른 비용은 어떻게 충당하느냐 한다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고있는 국토종합발전예산중 일부만 사용해도 가능할 일이구요..
고속철 건설부지는 지하화를 통해 땅매입 비용없이 건설 가능합니다.
법적으로 일정 깊이 이상이면 땅주인에게 권한이 없는걸로 되어있죠..
그렇게 지방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거 몰려올 외국인 관광객이 전국 곳곳으로 여행하기도 편해지고 그렇게 되면 지방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효과가 생깁니다.
물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고속철 발전과 증설은 시급히 해야만 하는 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