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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9 00:09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나, 사업 있으신가요?
 글쓴이 : Mahou
조회 : 635  

꿈을 쫓기엔 현실에 안맞아 접은 분들이 99%는 되실 껌니다.
저 역시 그렇고, 지금도 돈 안되면 꿈따위 택하지 않습니다.

 근데요.최근 저도 문득 자각했는데,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뭘까? 했는데요.
키즈카페 사장님이 ...ㅋㅋㅋ

하자면 못할 것까진 솔직히 없습니다. 부업개념으로.
아마 내가 정말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같거든요.

저 이래보여도 아이들 격하게 이뻐함.
이뻐하는 것은 누구든 되고,
저처럼 현실에 찌든 인간들은 이런건 안쳐줌.
결과와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 저는 예술적으로 잘 놀아줌. 개유치한 오버액션 가능 ㅋㅋ

사실 제 인상이 차도남이라, 애들이 첨엔 피하는데,
제가 조금만 진심으로 눈높이 리액션 맞춰주면,
모여라 꿈동산~가능하거든요. 그런 경험 너무나 실제 많음 ㅎ
걍 인생이 그랬습니다.
진심으로 놀아주거든요. 쪽팔림? 하나도 없음 ㅋㅋ
(제가 생오버 떨면, 지인은 쪽팔려함. 대신 아이들의 미소를 얻음)

근데,
키즈카페는 사장님 가끔씩만 나와서 얼굴 비추는 것은 안되겠죠?
뭣보다, 저 개인기에 의존된 사업은 제가 없음 역효과나니,
시작은 못하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 해보고 싶은 일은,
역시 키즈카페입니다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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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neer 22-03-29 01:08
   
사장이 얼굴비추건 아니건 전혀 상관없는데요
사장이건 아니건 늘 상주하고 단골 얼굴보는 관리자가 더 중요하겠죠
동물원사장이 손님이나 동물 상대하는거 아니잖아욤
월급주고 월세내고 돌아가냐가 문제지
코로나로 키즈카페 문마니닫았는디..
근데  키즈카페하려면 안전상 유야교육이수하거나 그런거 필요한거아닌가요??
암튼 저도 애좋아하고  애키워보니 어린이집선생도 잼있을거같던데
파스토렛 22-03-29 11:32
   
전 어른들을 위한 모임공간이 있는 PC방을  해보고싶은데  아직은 생각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