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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06 00:33
근데 20.30 vs 40,50 vs 60,70 보면 그냥 역사는 되풀이 같네요
 글쓴이 : 젤다
조회 : 1,151  

지금 40,50대는
60,70대이상이 머리 깨져도 우파 지지하는거 보고 
못배운 세대라고 무시하고 
20,30대는 왜 본인들이 생각하는 거 공감 못하냐고 바보 취급합니다.

지금 20,30대는 기득권으로 들어가는 구멍이 바늘 구멍이 막혀버려서
신세 한탄이나 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만 당하고 있는 상황이죠.
뭔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정권 교체 했더니 상황만 더 나빠져 버리니
또 정권 교체 하자 그러는 겁니다. 
(바꾼다고 이 어려운 국면이 바뀌는건 아니란걸 알면서도 현실도피 해보는거죠. 결혼,집은 이미 반 쯤 포기했구요)

지금 40~50대는 사실 imf 터지면서 빈자리 차고 빠르게 올라갔지만
20,30대는 제가 볼 때 샐러리맨으로 성공할 확률 극히 낮아요. 
운좋게 자리 자리 잡더라도 집 구매는 택도 없습니다. 
회사 내에서도 제가 40~50대가 돼도 지금의 40~50 위치까지 절대 못 올라갈게 눈으로 보입니다


상황이 너무 다르니 서로 공감이 안되는거죠.
인간이란게 본인 이득에 민감합니다. 
그리고 나만 똑똑하고 남들이 바보같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망상이라고 생각해요.
쟤가 멍청해서 저런 생각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인격으로서 존중해주시고 왜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는지
근본 원인을 파악해서 그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대화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걸 해결 못하면 계속 서로 이해를 못하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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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 22-04-06 00:38
   
20-30대가 더 살기 힘들어진건 이해하는데요 그렇담 오히려 심상정을 찍었다면 납득이 가요 그런데 윤석열? ㅋㅋㅋㅋㅋㅋ 이건 뇌가 없는거죠. 여가부 없어지면 이대남에게 뭔가 좋은일이 생길까요? ㅋㅋㅋ 그렇담 너무 어리고 순진한거죠 그냥 어린애 같은 복수심에 불과합니다.
     
젤다 22-04-06 00:43
   
심상정 뽑으면 당선됩니까? 안되니까 윤석열,이재명 이지선다가 된거고 윤석열 찍은거겠죠.  개인적으로 집안 영향으로 이재명 뽑았지만, 윤석열 뽑은 사람도 이해는 합니다.
          
까만콩 22-04-06 01:32
   
심상정이 당선되기 힘들었어도 표가 몰렸다면 그자체로 시사하는 바가 있었겠죠. 근데 이번 선거를 통해 국힘은 '아...가려운 똥꼬만 살살 긁어주면 이대남들은 우리를 찍어주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철저히 이용당한걸 본인들이 모르니 뭐....
     
청매 22-04-06 01:05
   
미친 ㅋㅋㅋ
공정의 가장 반대편에 있는 페미당의 수장인 심상정을 찍으라니..
말 안 통하는 게 당연하네..
왜 2030이 심상정을 찍어야 하는데요? 얘기해주세요. 어떤 생각인지 한 번 듣고 싶네요
          
까만콩 22-04-06 01:31
   
뇌속에 폐미밖에 없으니 젊은 꼰대라는 소리를 듣는거죠. 꼰대는 나이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공약이나 한번 읽어보세요. 먹고살기 힘들다면서 능력껏 알아서 먹고 살라는 윤석열을 뽑는다? 풉...........
               
청매 22-04-06 01:52
   
젊은 꼰대라니.. 반갑네요 ㅋㅋ
30대 후반이라 이제 늙은 꼰대인데..
뇌속에 페미만 있다구요? 그럼 님 뇌는 페미가 아무리 ㅈㄹ해도 뇌 속으로 안 들어오시나요?
지금쯤이면 페미가 ㅈ같다는 거.. 느낄 때도 되지 않았나요?
꼰대가 왜 꼰대인지 아시나요? 잘못된 걸 알았을 때 변화가 없으면 꼰대인 겁니다
ㅇㅓ예 22-04-06 00:46
   
그냥 20대는 일베의 새대임 우르르 선동에 썰려 나갔던게 박정희 전두환 땡전뉴스에 썰려나갔던 세대랑 같아보임
일단 20대 남자나 여자나 인터넷커뮤에서 선동자료에 선동당한 첫인상에 박혀서 아무리 해명해도 안믿더라

아직도 여가부가 성인지 쥐락펴락하고 예산 30조인가 쓴다고 믿는 사람들 수두룩하고

인국공이 계약직이 시험처서들어가는 공무원이랑 똑같이 꿀빠는 직업이랑 동급인줄 알고

여가부는 김대중대통령이 만들었으니 여가부가 한짓은 모든게 민주당 탓을함
     
젤다 22-04-06 00:53
   
사람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인터넷 커뮤에서 막장으로 떠드는 사람들은 진짜 극소수 입니다. 그거만 보고 20~30대 판단하는 건  인터넷 커뮤의 성질을 이해하지 못하셨거나, 그냥 스테리오 타입으로 20~30대를 보고 계신겁니다. 
일베,일베 시끄럽게 떠들지만, 진짜 사회에서는 한줌도 안되는 인간들이에요.  인터넷으론 한명이 일당천으로 시끄럽게 복붙하니까 대다수 처럼 보이는거죠
          
ㅇㅓ예 22-04-06 01:03
   
첨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점점 애들이 이상해져요
거짓말도 100번하면 진실이 된다고
사회 한줌도 안되는 인간들이 떠들어서 지금의 투표율이 나온겁니다
저 사람들이 첨부터 저랬냐면 아니거든요 저게다 인터넷으로 계속 부추긴 결과 입니다
뉴스에서 한번 선동하고 유튜브로 선동하고 일베나 에펨으로 선동하고 온라인 겜까지 와서 선동한 결과입니다
20 30대가 어떤 시대냐면 딱 학생때 일베를 접했거나 주위친구중 한두명이 일베를 했을 세대입니다
               
젤다 22-04-06 01:12
   
저도 주변인 중에 분명 일베 한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있긴한데요, 근데 그 인간들의 선동으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일베가  몇년도 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19대 대선때 20대30대가 누굴 뽑았는지 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아요.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변해요.
저도 이번에 바뀌여야 된다고 생각은 했지만.. 집안 영향 + 내가 뽑던 당 그대로 뽑아서 이재명 투표했습니다.
     
산사의꿈 22-04-06 06:05
   
이게 맞아요.
우경화가 된 것이죠.
이건 민주당이 대안세력이 안된다는 방증이고요.
180석으로 한것도 없으니
정치혐오감도 한 몫 했고요.

일본의 우경화랑 비슷
정치에 대안세력이 없을때 그놈이나 이놈이나 똑같다는 발상이
선거에서 멀어지는

사회는 갈수록 우경화 될 거라 봐요.
그런 현상은 대안세력이 없을 때 가속화 됩니다.

이번 지선이 모든 걸 말해 줄 겁니다.
스카이캐슬 22-04-06 00:48
   
2030대는 지금 쥐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일거임...
성장률 침체된 , 블루마블 판에서 .. 부동산 자본가들이 청년들 등에 빨때꼽은 상태
이마당에 여성할당제, 페미니즘은 너무나 큰 불평등이죠... 지 먹고살기도 힘든데 ,자기 밥그릇까지 뺏기니...군대 때문에 인생 2년이나 뺏기고
아마 지금 폭동 일으켜서 리셋 시키고싶은 마음일거임.
기간틱 22-04-06 00:49
   
4050 이 생각이 있다면 미생에서 처럼 중간 관리자가 슬기롭게 대처해야합니다.
지금의 2030 은 미생입니다. 그럼 과장,부장 직에 있는 4050 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은 이미 나왔어요.
4050 이 기본 전술/전략이 미비하면 2030 을 노련한 6070 에게 흡수(조종)당해 되려 4050 은 협공 당합니다.
전략의 기본은 2 중 전선이 최악입니다. 백제가 왜 망했겠습니까.  나당 연합에 괴멸됐어요.
수꼴 6070 을 지금 제거하지 못하면 4050 은 아킬레스건 끊기는 수모를 당할겁니다. 조금 있으면 곧 6070 으로 될텐데 젊은 애들이 가만 있겠습니까?. 지 밑에 애들하고 수꼴(좌파)들 죽이겠다고 덤비겠죠.
N1ghtEast 22-04-06 00:57
   
애혀
4050이나 2030이나 성인되고 사회 나와서 원하는 것들은, 멘붕한 요소들은 죄다 비슷한데
그만 좀 구분하고 갈라치기 하길 바람

걍 4050들이 한창때 IMF 터져서 갸들이 변혁을 주도할만큼 실권을 못잡은게 근본적 문제여
그러니 2030이 지금 못해먹겠다 지적하는 내용들도 4050이 2030때 격었던 부분이랑 대동소이 한것이고
둘의 차이는 4050때는 저런 소리하면 조인트 까이고 빨갱이냐 소리 듣던 것과
지금은 그나마 사회가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는거 그 차이일 뿐

2030이나 4050이나 둘다 원하는 세상의 모습은 비슷한데 왤캐 갈라치기하는겨
선거도 끝났으니 이제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만
     
젤다 22-04-06 01:02
   
가생이 특성상 유저 연령대가 높고, 자꾸 20,30대 사람들을 무슨 영혼없는 꼭두각시 처럼 말씀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답답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그리고 멘붕한 요소가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그게 지금 심화 됐으니 이꼴이 난거죠
그떄도 30대 절반 이상이 미혼이고 0명대 출산율이였나요?
우리도 다 겪었다 부터가 이해하려는 마음을 접은거에요.

애초에 사람이란게 본인 문제 아니면 작게 느껴지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요
          
스카이캐슬 22-04-06 01:07
   
40대 이상부턴 전부 대한민국 최고 전성기,  고속성장하던 시절 사람들임..
진짜 이건 하나도 과장없는 팩트
성장률도 높고 수출도잘되니 일자리 걱정도 없었죠
imf 터졋다고하지만 그것도 아주 잠깐일뿐, 다음해 성장률 두자릿수 회복했고.
저땐 집값도 지금 처럼 막장이 아니였고
               
ㅇㅓ예 22-04-06 01:10
   
월급 60만원 받으면서 집값 몇억 했던세대임 그때도 내집마련 아득해보였던건 마찬가지였음
                    
스카이캐슬 22-04-06 01:14
   
아득했습니까? ㅋㅋ
지금은 꿈도 못꿈니다 ㅋㅋㅋ
블루마블 세상에서 먼저 선점한 자본가들이 다먹고, 이미 집값올를때로 다올랐는데,
그때랑 지금의 격차는 넘사벽이죠
평생 저축하면 , 저기 경기도 외곽은 구할수잇겠네요
                         
ㅇㅓ예 22-04-06 01:17
   
그때도 꿈도 못꿨습니다 그냥 시간이 지나고 쓸거 안쓰고 급여가 올라가고 피터지게 야근하고 주말없이
일해서 대출금끼고 집마련 했습니다
주 5일 근무 하면서 잔업없이 일하면서 막막하다 떠드는건 투정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N1ghtEast 22-04-06 01:19
   
50은 몰겠는데 IMF터지기 전에 사회진출 못한 40들은 걍 비슷합니다
10명중 1/4은 아직 결혼도 못하고 10명중 7~8은 자가도 없어요
있어봤자 영끌해서 얻은 집때매 빚에 허덕이며 매일 ㅈㅅ할까 말까 그러고 있는

영끌해서 얻을 수 라도 있지, 10중 2~3은 있기라도 하지~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요
그렇게 따지면 쟈들도 바로 몇살 위 형누나들에 비해 지들이 개비참하다 여길테죠
다 상대적인 겁니다

그러니까 IMF이전에 사회진출 못한 40들이 무슨 대단한 해택을 받으며 살았다는 듯이
뻔뻔한 씹.새들인냥 막연히 좀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누가 더 ㅄ 불행인가 레이싱하는 것도 아니고
모두 같은 피해자라 보는 입장인데 어휴... 왤캐들 구분하고 반목하는지.. 서로 돕고 이해해도 뭣할 판에
                         
스카이캐슬 22-04-06 01:32
   
imf이후에 집샀으면 지금 시세차익 채소 10억입니다;;;;;;;;;

하다못해 돈이없어서 삼성 주식 몇주만샀엇어도 지금 몇배수익률입니까?

조금 솔직해지셔야할듯........ imf저도 겪었지만 무슨 나라가 무너질것같이 얘기하는거도 웃김

솔직히 그때 물가도 가파르게 오르지도않앗고,  imf도 기간이 엄청 짦았죠
미국은 경제대공황 10년겪은적도 있습니다
                         
ㅇㅓ예 22-04-06 01:38
   
시세차익이 10억이라 어디서 이상한거만 보시고 글쓰시는데
집사서 집값은 2억 정도 올랐습니다
근데 이걸 팔수 있나요?
근데 물가는 안올랐나요?
임금은?
100만원 받는 세대랑 300만원 받는 세대랑 집값 비교하면 피장파장이란걸 모르시나?

생각하니까  열받네 기껏 최저임금 늘리도록 했더만 여가부 싫다고 최저임금 줄이는 짓을 할줄이야
                         
N1ghtEast 22-04-06 01:41
   
하이고... 어디서 그런 무지막지한 편견을 얻으신 겁니까??

IMF때 20대 초중반이었던 애들이 집을 뭔 수로 사요???
멀쩡한 집 애들도 죄다 집털리고 쫒겨나갔는데요

세세한 사정도 모르고 막연히 싸잡아서 꿀빨았다 여기는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누가 들으면 지금 40대 중반 애들이 죄다 집가지고 몇십억씩 대박 먹은줄 알겠습니다

분명 작금의 그 나이대들 현실도 적어줬구먼요
제가 어디 듣보 허름한 지역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무려 잠실에서 태어나 계속 산 사람입니다. 걸어서 종합운동장 놀러갈 수 있는 지역요
지금 어려서 여기 살던 애들 다 쫒겨 나갔어요
저야 미혼이니 일자리 때문에 계속 붙어있을 수 있는 것이구요

스카이캐슬님 하시는 그런 말 들으면 진짜 어이가 없어요
뭘 솔직해지라는 겁니까?
그리고 애초에 그런 비교를 왜 해요?
모두 걍 개 ㅈ같은 시대에 피해자인데 멀 그렇게 막연한 이미지로 갈라치기 구분지으려 하세요?
                         
스카이캐슬 22-04-06 01:42
   
지금 백날 일해봤자
노동소득이,  자본소득을 절대 따라잡지 못하고있는데 ㅋㅋㅋ 에? 집값 고작 2억 올랐다구요? 어디 지방 끝트머리 사시나 ....
지방 얘기할꺼면 지금도 천만원이면 살수있는 집 많습니다 ㅡㅡ 노인들사는 빈민가급이지만요
그래서 빈부격차를 국가에서 줄여야하는건데... 하참... 이건 뭐
집값이 몇년만에 억단위로 올라가는데......고작 물가... 라면 100원오른거 타령하고있으니 대화가안되네요
                         
ㅇㅓ예 22-04-06 01:45
   
평범한 40대가 서울 중심부에 10억씩 올라가는 집을 살수 있다 생각하십니까?
그건 10년전에도 못샀습니다
                         
스카이캐슬 22-04-06 01:50
   
대출해야죠 -_-
현금으로 집살수있는사람이 어딨나요? 제주변엔 못봤네요
저땐 하다못해 주식이라도 안전하게, 삼성에 넣어뒀어도 돈이 10배이상 불어나는데 ;;
진짜 진짜 부동산 이건, 주식도 잘모르면,  걍 성장률 높을때는 사람들 소비파워가 강해서,  장사만해도  돈이 술술 불어나는고만
                         
ㅇㅓ예 22-04-06 01:54
   
대출도 기본 씨앗이 있어야 대출해주져
그 씨앗을 벌려고 피똥 싼거고
그렇게 대출 받아도 서울 중심쪽 주택은 꿈도 못꿨습니다
그냥 님 기준을 높게 잡고 20대 절망론 운운 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N1ghtEast 22-04-06 01:58
   
그러니까 스카이님 생각처럼
사회 진출하기 전에 IMF터진 40대들이
그렇게 모두 따박따박 직장 구할거 다 구하고, 대출 받을거 다 받고, 집 살거 다 사고, 재태크 할만한거 다 하고
그렇게 할거 다 하고 꿀빨았다고 여기시는거 자체가 오류란 말입니다
저거 다 하고, 아니 반이라도 재대로 하고 산 애들 진짜 10명에 1~2명 될까 말까에요
x빠지게 직장다녀 월급 타봤자 오히려 마이너스 되는 삶은 마찬가지였단 소리임다

물론 디테일하게 따지면 지금 20대들이 느끼는 상황이 더 절망적이겠죠
허나 상대적으로 따져보자면 제 나이대들도 바로 윗 나이대들에 비교하자면 절망을 느끼고 산건 마찬가지란 말이에요
그리고 큰 틀에서 보면, 선진국사회로 재대로 못넘어간 국가의 피해자 젊은이들이란 비슷한 틀의 맥락이란 말이구요

그러니 좀 구분 지으면서 '니들은 대단한 개꿀 빨았지?' 이런 생각은 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전~~혀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그리고 그런거 서로 따지고 구분짔는거 자체도 웃기구요... 그래봤자 모두 털린 애들일 뿐인데;;
                         
스카이캐슬 22-04-06 01:59
   
절망론이 아니라 진짜 지금은 ,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너무 과도하게 올른상태임
imf이후에 삼성주식 사놧으면 10배 불어나는데
걍 돈복사인데......................이게 이해가 어렵습니까?
그 수많은 취업기회, 돈벌기회,
그때 성장률과, 지금 성장률 자체가 얼마나 큰진 알고계십니까?ㅋㅋ
님이 40대라쳐도 결국 대한민국 경제기적 최고 전성기 , 그 끝물이라도 맛본 세대인데
황금시대를 지낸사람들이 아이고 ~~ 라떼는 말이야 어려웠어  ㅋㅋㅋ 이러는거보면 하 진짜
                         
스카이캐슬 22-04-06 02:04
   
나이트님 말대로,  물론 모든 황금세대 살았던 사람이 꿀빤건 아니겠죠...
황금기인줄도 모르고,  단순 편의점 알바만 했거나,
뭐 가정형편이 어렵다거나,  몸이 아팠다거나 그런 사람들도 있겠죠...

그래서 국가가 조금이라도 빈부격차를 줄여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다만 전체 평균적으로 봤을땐 40대이상은 .... 황금기 끝물 세대인건 확실해요. 
요즘 서로 약자인척 하는게 유행하는거 같아서 , 제가 좀 흥분했네요
                         
ㅇㅓ예 22-04-06 02:05
   
황금세대라 허
이건 정말 어이없는게
아니 아엠에프 같은거 다 때려치우고
근무 여건만 해도 지금시대랑 완전히 차이나는데
황금세대 허허
그리따지면 코인세대가 황금세대네 ㅎㅎㅎ
황금기면 지금 아닌가요 임금이 몇년사이에 20프로이상 올랐는데
                         
N1ghtEast 22-04-06 02:22
   
스카이님
절대수치로 보면 지금이 더 개 좆같은건 너무 잘 알고 있어요
편의점에 이제 서울대생들도 원서 넣고 떨어지는 작금의 상황
오죽하면 그 똑똑한 애들이 돈넣고 돈먹기 도박판 뻔한 코인판에 영끌해서 꼬라박을까요
얼마나 희망이 없으면...

그러니 라떼는~ 시전하면서 내가 더 힘들어써~ 이런말 하려는게 아닙니다

박탈감은 상대적인 것이라구요
그떄도 절망은 절망이었단 소립니다.
바로 몇년 전, 몇살 위 사람들이 당연히 누리던게 다 날아가고
헬게이트가 열렸던 시대였으니 그 상대적 박탈감도 생각해 보시라구요

그리고 말씀하신거 처럼
그 전체가 막연히 경제부흥 끝물, 돈복사 기회들을 누리고 산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극소수라구요

MZ세대들 막연히 재단하는 것처럼 그 바로 윗 세대를 막연히 재단하는 것도
사회 문제들을 고민하고 해결하는데는 1도 도움 안되고
그냥 분열조장의 좋은 떡밥만 될 뿐이란 말이에요

큰 틀에서 보면 IMF이후 세대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똑같은 맥락의 문제의 피해자들이니
서로 막연한 이미지로 '너네는 이랬자나'이러지 말자는 말이에요

제가 위에 쓴 내용들로 MZ세대한테 '그러니 닥치고 그만 징징대' 이러는 것이라면
과감히 저를 병x취급하세요 라떼충이라구요
                         
스카이캐슬 22-04-06 02:23
   
코인은 그냥 도박에 가까운데.... 돈잃고 한강투신한 사람 천지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은 그냥 50년간 쭉~~~상승만했어요

근무여건 좋아졌는데 왜 평생일해도 서울에 집한채 마련못합니까?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앞질렀기 때문이죠.  일하면 뭐해요 ? 돈이돈을 버는게 더 빠른데
성장률이 지금처럼 낮으면.
사람들 전부 지갑 닫고,  될일도 안되는건데,  왜 이걸 부정한단 말입니까?
어떻게 감히 성장률 두자릿수 황금세대랑 비교한단 말입니까?
                         
스카이캐슬 22-04-06 02:38
   
네 나이트님 의견도 잘들었습니다

다들 힘들고, 절망하고, 다들 각자의 아픔이있었을테니. 상대적인거라 .끝없는 논쟁이겠죠
솔직히 우리나라가 gdp 3만불 넘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어쩌면 벌써 너무 높은 선진국의 삶기준을 들이대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저는 블루마블의 세상에서 빈부격차를 줄이고,  조금더 모두가 평등하게 살만한 분배가 잘되는 나라가 됐으면합니다.
                         
N1ghtEast 22-04-06 02:39
   
평생일해도 서울에 집 못구한다는 소리는 IMF 이전에도 있던 말임다
자본의 가치가 실노동 실생산의 가치를 넘어섰다는 말은
제 나이또래는 이미 십수년 전, 철들때부터 줄곧 했던 말입니다
비단 딱 지금만의 [체감] 문제가 아니었다는 말이에요

그러니 그놈의 황금세대란 말;;;
그저 지표 하나로 세대 전체가 마치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고 기회 충만하고 꿀빨고 살았다 막연히 생각하지 말라고
그 이야기를 그렇게 했는데 그게 용납이 안되는 것인지 몰겠군요

삼성 주식 사놓고, 부동산 차액으로 10억 이상 번 40대
주변에서 직접 찾아보세요 몇이나 되는지
제 주변 15명 중에는 딱 1명 뿐입니다.
저와 제 주변의 강남 8학군 출신 중경외시 이상, 토익 850씩 (2001년 기준) 애들이에요
죄다 잠실 고층아파트 살던 애들인데 IMF이후로 대부분 박.살.


님이 말하는 내용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그 내용 곧이 곧대로 대다수가 황금 꿀빨았다고 여기지 말란거에요

40이 2030보다 힘들다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40이 님 말하는거 처럼 그리 대단한 먼가 누리고 살았다고 믿지 말란 소립니다

그러니 4050이 운동권도 아닌데 진보좌파 성향이 될 수 밖에 없죠

평생 일해도, 영끌해도 자기 살던 동네에서 집도 못구해 쫒겨나야하고
자본가진 놈들의 벽은 절대 무너지지 않고
개 꼰대 후진국 군사문화, 복지 워라벨 따위 말 꺼내면 빨갱이 취급들 하니
개 ㅈ같아서 진보가 될 수 밖에 없죠

제발 정부가 나서서, 강력하게 감시 규제해서 부동산 좀 때려잡고, 돈돌이 하는 새리들 좀 때려잡고, 기업, 고용주들 후진국 마인드 좀 때려 잡아달라구요~
빨갱이? ㅈ까라. 당연히 바껴야 할 것들을 니들 윗대가라들이 꽉 죄고 있어서 그런거니 사회주의니 뭐니 해도 강하게 뜯어고쳐라~ 그런 마인드

제가 말하는 결론은 이거에요. 님도 쓰신, 바꿔야한다는 것
비슷하게 인지하고 비슷하고 갈망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막상 '댁들은 황금세대 개꿀빨았으면서 라떼 소리좀 하지 마라' 이러면
개 황당하지 않습니까??
서로 누가 더 못난네, 누가 더 꿀빠네 이렇게 막연히 갈라치지 말고
같이 고민하면 좋겠어요

[지금이 더 힘든거 당연히 잘 알고 있어요]

스카이 캐슬님 한테만 하는 말이 아니구 어찌보면 여기 많이 분들에게 공통으로 하는말
그간 딴 글에서 댓 나눈거로 캐슬님은 성향이 저랑 비슷한지라 ㅋ
                         
스카이캐슬 22-04-06 03:06
   
넵 글잘읽었습니다 나이트님

방향은 저랑 비슷한데
의견차이는 좀 있는거같네요
이것이 세대차이일수도 있고~  경험의 차이일수도 있고~
               
ekfrdpf 22-04-06 01:26
   
저 40대인데...
20살에 IMF 터져서 주변 박살나고.
30되려니 2007~2008 서브프라임 또박살....
명박이 대통되고 4대강 그짝으로 예산 짝 빨려서.. 일 단가 더 떨어지고 관발주 일 줄어
개고생요.

명박이, 닭 시절 헬조선 이런소리 나오고...
저 하는일 관련 예산이 명박이때 줄어든게 복구가 안되고, 최저입찰제로 바뀌어서
아직도 업계가 회복안됨요.
차라리 지금 문통때가 헬조선 소리 안들리고, 좋음요.

40대 이상이 아니고,
60대이상이 고도성장 혜택본 세대인데...
이분들...노후준비 안되어있는 분들도 많음요.

집값은 진짜...핑계에요.
서울은 대표적인데가 신림동 아파트 가격 보세요. 낮아요.
서울 외곽지 빌라, 주택, 이런데도 낮아요.
경기도도 북동부쪽은 가격 낮아요.

편의, 투자성 다 따지니 비싸다는 소리 나오는거요.
주거만 따지면 낮은가격 아직 많아요.

서울 중심부나 막장이라 할만한거지.....
판교, 분당, 잠실 이짝도 좀 이해 안가는 가격대이긴한데.....

국민의 짐짝이나, 그짝 사람들 부동산 가격 더 띄우면 띄웠지, 못떨어트림요.
일단 강남3구라던지, 그짝에 표 주는 사람들 자기자산가치 떨어트리는걸 보겠음?
그래서 부동산 막장이라 얘기하는게 언론플레이에 놀아나는거임요.

부동산 가격 안정화 시키려면 방법은 쉬워요. 절차가 불가능하겠지만....
미국처럼 보유세 올리면 되요.

mb 찌그레기들이 지금 윤썩주변에 있는데.
그 준 사기꾼들이 참 그러겠음요?
                    
스카이캐슬 22-04-06 02:47
   
음.... 님말은 맞는거 같으면서도.....뭔가 이상한데... 과거에서 오셨나
일단... 문통이 이미 보유세 올렸고요..
다주택자들에게는 2배 세금 물렸습니다.... 임대3법 모르심?;;
사실상 부동산 부자들에게 전부 돈 많이 뺏어오는 정책은 다썼습니다.

문제는 다주택자들이 대가리 굴려서 지방에 집다팔고 , 서울 몰빵, 일명 똘똘한 한채가 유행하면서,  서울, 수도권이 겁나 오르는 후유증이 생긴거..
또한 부동산에 투자가 위축되면서, 민간부분에서 새로짓는 집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방은 님말대로 존나 싸요
아니, 싼정도가 아니라, ... 이미 마을자체가 소멸하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ekfrdpf 22-04-06 09:17
   
미국 보유세에 비하면..우리나라보유세는 애들 장난입니다.
미국은 은퇴자는 대도시에 살기 힘들정도에요.

서울 외곽이 그렇게 지방이에요?
경기 북동부가 그렇게 지방이고?

제 일이 전국을 다 돌아다녀야 되서 울진 3가구 있는 산속 오지마을까지 가봤는데요.
스카이캐슬님보다 그 지방마을 소멸현상은 더 잘 안다고 봅니다.
님이 말하는 지방은 군위군 같은 완전 벽촌이고요.
          
N1ghtEast 22-04-06 01:11
   
아이고 지들이 마치 2030을 대변하는 전사인냥
여기와서 되도 않는 어그로 끄는 부류들도 만만치 않게 많았다는 것도 좀 인지하세용
내가 보기에 다 그나물 그밥임
진짜 문제는 어디있는 것인지 서로 외면하고 그저 정치이야기로 서로 물고 뜯는

그리고 제 댓이 우리도 다 겪었다고 하는 소리로 들립니깡?
원하는 세상은 똑같으니 제발 좀 그만 갈라치기 하자는 말일 뿐이에요

그리 따지면 님도 '그떄도 30대 절반 이상이 미혼이고 0명대 출산율이였나요?' 이런말 하는거,
그냥 우리가 더 고생이니 좀 딴소리 말라는 의도 아닙니까?

서로 그러면 답 없어요

50은 몰겠고 40, 특히 직장 얻기 전에 IMF 터진 나이대들은 지금 MZ세대 (분석영상 몇개 봤습니다만) 원하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주5일, 선진국 영건의 삶, 워라벨, 복지, 이득의 재대로된 공정한 분배 등등요

변혁은 반목보다 곳간에 인심나는 풍족할 때 더 쉬이 이루어지는거 아시죠?
그게 걍 IMF때매 십.창난거에요
바로 2~3살 위 형 누나들만 해도 하던대로 그냥 취직해서 그냥 승진해서 그냥 한자리씩 차지했는데
그 후로는 그런 구조가 다 날라갔죠

뭔 소리냐면 저 나이대들은 강남 8학군 출신 정도면 반친구들 중 판검사 한명 대기업 이사 한명, 잘나가는 의사변호사 한명, 사회영향력있는 인사 한두명, 정치판에 한두명 이렇게 다 주변 한자리씩 차지하고
우리가 꿈꾸던 세상 함 만들어보자... 이러고 지금 앉아서 으쌰으쌰 해야할텐데 아예 그러지를 못한거 뿐입니다

지금도 잘 찾아보면 저 나이대 애들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 MZ세대들이 원하는 (100은 안되도 50~60은 되는) 그런 직장들 꽤 있어요
문제는 그런 회사들이 이 사회에 별로 알려질 것도, 영향력도 없는 ㅈ도 없는 미미한 것들이고 숫자도 적으니 문제

누가 더 힘들었다 말하려는게 아니라. 저 때부터 변혁을 추구할 세대들이 걍 쫄닥 망해온거고
그게 걍 이때까지 질질 끌려온 것이란 말이에요
같은 피해자고 같이 고쳐야 할 것들이란 말입니다

그러니 서로 같은 세상 원하는데 그만 좀 나이구분하고 니들은 어쩌고 우리는 저쩌고 하지 말았으면 해요

2030 4050 모두에게 하고픈 말입니다
까만콩 22-04-06 01:40
   
지금 40-50도 20대때는 암울했습니다. IMF맞고 군대는 거의 3년 가까이 갔다와야했고 학교에서는 선생님들한테 군대에서는 선임들한테 조낸 구타당하면서 컸죠. 어릴땐 먹을게 없어서 형제들끼리 과자하나 더 먹겠다고 싸우고 단물 다빠진 껌도 내일 다시 씹으려고 자기전에 벽에 붙여놓고 자기도 했어요.

이런 40-50대 부모들 덕분에 지금의 20대가 끼니걱정 안하고 편하게 먹고 살고 있는걸 모르죠. 앞날이 깜깜하다구요? 미래가 불확실하다구요? 이전 세대는 꿀빨았다구요? 그럼 조선시대에 태어나지 그랬어요? 그땐 엄청 살기 편했겠네요. 풉...

지금 강남엔 20-30대 신흥부자들이 많아졌어요 온갖 수퍼카에 매주 파티에...아마도 코인으로 돈벌었겠죠. 시대마다 기회를 잘 잡아서 성공하는 사람은 무조건 나와요.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일수 밖에 없구요. 자기 능력 없는 걸 사회탓 해봐야 본인만 뒤쳐지는걸 모르죠.
ekfrdpf 22-04-06 01:46
   
20, 30은 그냥 생각이 짧은거임요.
감정에 휘둘리는 경우가 더 많은거고.

파이를 키워서 더 큰조각 먹을 생각을 못하고.
눈앞에 보이는 파이가 작아지는거 같으니 그게 싫은거임요.

교육의 여파인데....주입식 교육만 받다보니, 분석까지는 되는데, 더 좋은 결론을 생각 못하는거요.
그런데 이건 예전...현재의 40, 50대도 똑같았음요.

명박이때는......정말 어쩔수 없긴했는데....상대가 정동영이라...
그 이후에 광우병 관련해서 언론에 놀아난 20, 30대 많았음요.
닭근혜때도 20, 30대가 생각보다 많이 찍어줬고요.

어린, 또는 젋은 나이에는 이성보다는 감성에 많이 치우침요. 흔희들 얘기하는 혈기임.
이게 더 심화된게..
지금 20, 30대가 긴글, 생각을 깊게 해야되는 글을 잘 보고 분석할까요?
그냥 짧고, 자극적인 글만 보고 판단해버림요.

40대 초반에 이런얘기하면 꼰대소리 들음요...
옳은 소리를 해도, 지 듣기 싫으면 응 너 꼰대 이래버림요.

결국 지들이 당해봐야 아는거죠 뭐.
그리고 무슨 고도성장기 꿀빨았네 이러는데...
20대의 우리는 노가다 8만원이였음요.
30대의 우리는 노가다 9~10만원이였음요.
40대 현재는 16만원까지 있던데요.

타일공, 배관공, 용접공, 도배공등 우리때는 3D에 돈도 적었음요.
요즘은 팀장급 정도되면 일당 30만원 이상임요...
6시간정도만 빡시게하면 30만원 하루 두탕뛰면 일당 60만...
꿀도 이런꿀이 어디있음요?

지금 40대이상은 20대때부터 이런거에 거리낌없이 달려들었음요.
imf랑 모기지 사태때문에 이런거라도 안하면, 백수생활 했어야하니까...

지금처럼 학생수가 적어서 경쟁률이 낮았으면 몰라....
초등학교때 15개반 한반에 72명이였음요. 중간에 옆동네 초등학교 하나 더 생겨서 그나마 줄어서 54명
중학교때도 55~53명 15개반.
경쟁률 자체가 지금과 차원을 달리함.

이런데 사회가 10창 나봐요. 어케되나....모든일에 경쟁이 붙음요.
그런데 지금 20대는 서로 힘든일 안하려니 경쟁이 쎄다 하는거...

우리나라도 서구 사회처럼 기술자 부족이 다가오고있음요.
이 얘기는 기술 하나만 있어도 꿀빠는 시대가 오고있다는거임요.
노원남자 22-04-06 01:51
   
이래나저래나 이대남들은 그냥 역사의 개새기들로 기억될겁니다.늙은모지리야 어차피 변할구석없으니 뭐할것도없지만 이개새기들은 그냥 더러운것을 스스로 선택했어요.
귤까고있네 22-04-06 01:59
   
어떤 분들은 그래도 20대를 달래고 다독여서 잘 이끌어야 하지 않냐고 하시고
어떤 분들은 20대 떼쓰고 징징거리는 거 언제까지 받아줄 거냐고 하시고...

그런데 둘 다 맞는 거 아닐까요?
기본적으로는 윗세대가 좀 더 양보하며 세대간 벽을 허물려 노력해야 하는 게 맞겠죠.
그러나 어떤 젊은이들은, 그렇게 하면, 그걸 굴복으로 받아들일 겁니다.

틀딱이니 뭐니 해가면서 윗세대 전체를 상투잡고 조롱하는 철부지들까지 다 끌어안고 가려고 하는 건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고, 어리석은 일로 생각되네요.
영원히같이 22-04-06 02:17
   
예전에 지역감정 조작처럼 왜케 나이대를 나누는거지 ;;;
sarahS2 22-04-06 02:32
   
이대남은 최악의 세대입니다.. 그나마 이대녀는 개념이 바로잡혀있다는거
출산율의 해결책은 4050 남성과 2030 여성이 혼인하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강가디우스 22-04-06 09:13
   
헐~~!!
     
기간틱 22-04-06 14:54
   
나가 죽어
bluered 22-04-06 03:01
   
매 세대마다 2-30대는 철없다고 욕먹었음.
지금 4-50대는 2-30대 때, 4-50대로 부터 현명한 세대라고 칭송받은 줄 아남? 풋...
승리만세 22-04-06 06:52
   
예전에 20~30대는 무조건 좌파 진보 개혁 리버럴 계통 쪽에 무조건 표줫는데 이젠 그 반대가 되었음.
호로파 22-04-06 08:18
   
아..이레서 2030이 4050이 날로 먹은 세대라고 욕하는구나??
imf때 빈자리 꿰차고 들어간 세대??
건달 22-04-06 08:40
   
현 2030은 어느 세대보다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국 이래 최초로 반민족 친군부 친재벌 옹호당에 표를 준 젊은 세대임.

본인들이 매우 합리적이고 똑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뭔 말을 해줘 봤자 어차피 듣지도 않지만
이는 미래 정치 구도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들 한마디씩 하는 거임.
mercury 22-04-06 10:11
   
4050이 2030을 너무 과대평가 했죠.
점퍼 22-04-06 11:02
   
이 것도 일반화의 오류인데 20대 전체 표는 민주당이 앞섰습니다. 19대 때도 국힘당 찍은 20대 많아요. 다만 부동층 10~20%가 우왕좌왕 한거죠.
이 10~20%가 20대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중도표라서 선거에서는 막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이를 갈라치기로 잘 빼어먹은거죠.
중도층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계층이라 언론의 헤드라인에 휩쓸리기 쉽고 또한 인간인지라 손해봤다고 생각하면 올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아요.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지적인 관심이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말초적인 삶에 매몰되어 있는 계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들을 설득하고 선거에 개입시키는 것도 정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 이들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어째든 이들이 캐스팅 보드를 쥐었다는 것은 변할 수 없는 현실이니까요.
기간틱 22-04-06 14:56
   
지금 4050 은 무조건 2030 하고 손 잡아야합니다.
수꼴 6070 을 반드시 제거해야 우리 사회는 새롭게 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