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2-16 15:31
고예림은 칼둥이나 송명근건과는 결이 다릅니다.
 글쓴이 : 성길사한
조회 : 926  


고예림같은 경우에는 앞의 두 케이스(칼둥이,송명근)와는 조금 결을 달리 봐야되는게...동기들이 같이 한걸 고예림 혼자 다 뒤집어쓰는 느낌이고 피해자가 바로 금전을 요구해서 합의중이라고 하는거보면 앞의 두 폭로에 얹혀서 그 분위기로 뭔가 해보려는 느낌이 든다는게 중론이더군요. 고예림도 내가 잘못한건 맞지만 내가 하지도않은것들까지 다 나한테 뭐라하느냐고 한다고...폭력수위도 칼들고 설친 쌍둥이나 x랄 터트리고 조롱한 송명근에 비하면 그냥 쌍팔년도 운동부가 다 저랬지뭐 하고 넘어갈수준이더군요.저정도 수위로 학폭걸면 현역선수 지도자 아무도 남아날 사람없다고..(ex:이상열)

p.s:몇시간전 피해자와 합의하고 글삭제되었다고 하네요. 예상했던대로 크게 심각한수준은 아니었던듯..

실명언급하면 안된다고 하는분들도 있던데 다른 커뮤니티들 둘러보니 다 실명쓰고 있어요. 이정도면 써도 무방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한국축구를 사랑하는 중년남입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식후산책 21-02-16 15:33
   
고xx도 빠따맞던 세대라....
초콜렛 21-02-16 15:34
   
제가 이상열 경기대부터 팬인데, 그 학교는 좀 많이 심한 것 같더라구요. 뭐, 다른 학교도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이추수 21-02-16 15:35
   
당신같은 사람이 젤문제야ㅉㅉ
     
성길사한 21-02-16 15:39
   
현실이 그렇다는겁니다. 군대에서 한번도 안맞고 안때려본사람 거의 없듯이 과거 학원운동부들도 그렇다는 아니 더했다는거죠. 칼둥이나 부랄명근은 그동네에서도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수위이니 터진건데 앞으로는 당연히 없어져야겠지만 저런것까지 다 문제삼으면 그냥 현재 프로스포츠 다 접어야함. 이번 사태를 폭력근절의 계기로 삼아야됨.
          
순헌철고순 21-02-16 15:59
   
와싱턴, 이수햄, 김너겟, 이추수

다 같은 계열이라고 봄 ㅋㅋ
순헌철고순 21-02-16 15:58
   
시대 상황 + 운동부 라는 걸 생각해보면.. 솔까 저거 걸고 넘어지면 대부분 옷 다 벗어야 됨
우리때만해도 운동부 코치도 아닌 일반 선생이 뺨 때리며 교실 앞뒤 왔다갔다 하던 시절이라..
     
수퍼밀가루 21-02-16 16:27
   
지금이라도 저 종족들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 합니다.

그래야 자라나는 아이들이 저런 짓을 안 당하죠...
코리아 21-02-16 16:42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예체능부 출신이라.
당시 선배들에게 맞는게 당연시 하던 시절.
불합리한 체벌을 하던 선배와 사랑의 매로 포장한 선배가 있었을 뿐..
지금 기준으로 하면 죄다 신문에 나올 내용들.
물론 다 악마 같지는 않았고 천사같은 선배도 당연히 있었음.
소마신 21-02-16 17:23
   
그렇게 말하면 선생님들도 시험못봤다고 패고 지각햇다고패고 떠들었다고패고
지금은 시대가 바껴서 징역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