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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6 00:39
지금 40대 이상은 학창시절때나 군대에서나..맞았는데..ㅠ
 글쓴이 : 기타맨
조회 : 294  

학교 다닐 땐, 같은 반 애가 지각했다고 전체 책상 위에 올라가서 무릎 회초리로 맞았고
성적 떨어졌다고 또 맞았고.. 심하면 팬티 바람으로 야간에 운동장 돌았죠..(남고..)
그리고 군대에서는 말할것도 없고..ㅠㅠ
핸드폰 자체도 없었고..ㅠ
30대도 포함인가요?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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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21-05-26 00:41
   
맞는거야 일상이쥬 뭐
특히 교련,체육 쉽생퀴들
변딸기 21-05-26 00:41
   
아마 저때부터 군대에서 기혹행위금지하기 시작했을거에요
이등별이란 얘기가 그때부터 나오기시작해서
雲雀高飛 21-05-26 00:43
   
병장들이 취침 점호 끝난 후 야샵들고 싸우더군요 챙챙 ㅎㅎㅎ
ultrakiki 21-05-26 00:46
   
지금 40대는 이등별 같은 소리 없었음.

그냥 맞았음.

예비역 장교가 선생으로 들어와서 교련 가르쳤고
학창시절때도 교련도 마지막 끝물이라 있긴 있었고

윗세대 만큼이야 안맞았겠지만..

선생놈들이 수틀리면 학교 밖으로 끌고나가서 창고뒤에서 수십대 매질하고

다음날 교복이 허벅지 엉덩이에 안들어갈정도로 퉁퉁 부어서 체육복입고 갔다 또 싸대기 맞고 그런세대.
ultrakiki 21-05-26 00:49
   
체육선생은 하키체가 손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정신나간놈이 허벅지 엉덩이 빠따치는것이 아니라

하키체 풀스윙으로 머리를 때림.

어떤 선생은 벌준다고 드럼채로 똥침 놓다가 항문 파열되서 골라간 친구도 있고

엄지만 책상에 올려놓으라고 해놓고 망치로 때려서 손톱 빼버리는 선생도 있었고...

책상위에 무릎꿇려놓고 당구채로 발바닥 100대씩 때리는 선생도 있었고...


와....시파...생각해보니 개빡치네...
     
Atropos 21-05-26 01:05
   
어째... 같은 학교 나왔다는 생각이 ..?  청파동? 하키부 해체로 남는 하키채 선생들이 나눠 가지고 타작하는데 쓰고.. 당구 큐 발바닥은.. 미술 선생 얘기 같고.. 시험 끝나면 상위권이건 하위권이건 전 과목 합해서 평균 70대는 맞았던..  ㅅㅂ.. 저도 떵올리니 이 갈리네...ㅜㅡㅜ
          
ultrakiki 21-05-26 01:11
   
같은 학교 아닙니다.

저는 8학군 지금 자립형 사립고가된 고등학교입니다.


얼추 그 시절을 겪었으면 다 비슷할겁니다
비이콘 21-05-26 00:54
   
학교고 군대고....한딱가리 해야...하루 일과가 끝나는..혹시나 안하면 불안해서 잠이 잘안왔던 시대..ㅎㅎ
흑수선 21-05-26 06:20
   
방아찧는 방망이로 빳다 맞아본 사람....있나..?
대대장이 지 마누라하고 부부싸움 했는지 어느날 새벽 눈이 엄청 쏟아지는 연병장에 빤스바람 집합.
햐....빤스 입고 줄 서 있는데, 갑자기 양팔 벌려...하는데, 팔을 겨드랑이에 붙여서 차렷자세로 있는거
하고 그렇게 차이가 나는줄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