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에서 군부의 국회의원수를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헌법을 바꾸려면 그 국회의원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부가 특권을 얼마나 이용해 먹었냐면...
미얀마 수도의 땅값을 군부 출신들이 다 올려놨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한국 경기도 수준임. 그 특권을 내려 놓겠습니까...
아웅산 수찌여사도 군부 눈치 보며 정치하는 모습이 엄청 답답해서,
외신들은 혹시 '군부의 꼭두각시'라는 의심을 샀을 정도입니다.
<위키백과 출처>
50년 가까이 군부 지배를 받다보니 여전히 군부의 영향력이 막강하며 양원의 25%가 군부에 배당된다. 요직 대부분 또한 군부 인사로 채워진다. 헌법 개정은 20%의 지지율을 받아야 하며 일부 개정안에 대해서는 75%의 찬성율이 조건이다.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전국적인 개정 헌법 관련 투표로 75% 이상을 얻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