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91431?type=editn&cds=news_edit
올해 상반기 수입차 시장에서 법인차 등록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35%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6월 국내에 등록된 전체 수입차 12만5천652대 가운데 법인 명의 등록 차량은 33.6%에 해당하는 4만2천200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수입차 중 법인 명의 등록 차량 5만229대(38.4%)보다 8천29대 줄어든 수치입니다.
올해 1월부터 취득가액 8천만원 이상 법인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한 제도 등이 고가 수입차 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10년간 연간 수입차 중 법인 명의 차량 등록 비율을 살펴봐도 올해 상반기가 사실상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흠 그 정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