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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4 17:10
브레이브걸스 보니까...인생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네요....ㅋ
 글쓴이 : 스텐드
조회 : 926  

뜨기직전에 숙소에서 짐까지 뺐다는데......

음원1위에 인기가요에서 1위까지...참

뭐 엄청 많이 위문공연 다니고 했다는데...

하늘이 감동하여 보상을 주나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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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21-03-14 17:11
   
소속사가 제대로 서포트를 못했다는 반증아님?ㅎㅎㅎ
바야바라밀 21-03-14 17:13
   
군대에서 휴대폰 사용이 허용되면서  군인 푸쉬가 엄청났다고 하던데..
도리곰 21-03-14 17:15
   
이번 브브걸의 떡상은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이 희망을 보고 싶어서 나온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스에선 매일 학폭이나 코로나 뉴스만 나오는데,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일발 역전하는 스토리니까 어찌 관심 가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군인에 대한 예우를 제대로 해주는 걸그룹이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죠.
슈퍼노바 21-03-14 17:17
   
우리는 왜 안될까 이런말 많이 하고 했다지만, 브브걸 공식유튜브나 멤버들 sns 등등 봐서는 그런 말 하면서도 항상 열심히 뭐든 하고 있었더라고요.
위문공연도 꾸준히 매년 2-30회이상 다니고, 보컬연습 춤연습 계속하고 주변에 아는 친구들 유튭에도 계속 출연하고 이런 저런 방송에서 자투리일 들어와도 열심히 하고. 보는 사람이 수십명 수준이래도 꾸준히 팬들과 sns live방송 소통도 하고.
코로나 아니었다면 숙소에서 짐빼는 수준까지는 가지 않았을거 같아요.
역으로 코로나같은 답답한 상황이라 브레이브걸스 같은 시원함이 좋아서 빵터졌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여름한나비 21-03-14 17:28
   
게다가 타이밍도 안 좋았죠. 이때 빅3 걸그룹은 물론이고 여러 걸그룹들이 포텐 터지던 시기. 진짜 어지간한 걸그룹은 다 묻혔죠
이름없는별 21-03-14 17:37
   
기억나는 게 브레이브걸스는 처음 나올 때 컨셉이 영 이상했던거 같음. 음악은 레게음악인데 거의 수영복같은 옷에 섹시 댄스를 추니 어떤종류의 팬도 모으기가 힘들었을 거 같음.
     
GODBLESSME 21-03-14 19:33
   
잘못 아시는데 용형이 노래퀄은 보장해서 데뷔곡은 좋아요 타이틀이 레게가 아니라 알앤비였어요 레게는 후속곡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