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익률 보면 박스피의 답답한 수익률을 차치하고 본다고 해도 국내채권과 해외채권 수익률과 투자규모를 알 수 있음 왜 돈도 안 되는 국내채권을 많이 사들였을까? 가뜩이나 기업지배구조로 인해 국내 회사채가 인기가 없는데다 한전채가 블랙홀로 기능하고 있는 회사채시장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연기금 수익률 다 까먹는다는 거지. 아니면 주식, 채권, 환율 등 국내 자산시장을 수호하는(개미를 수호한단 뜻은 아님ㅋ) 관치금융을 포기해서 연기금 운용이 오로지 수익률로만 움직인다면 몰라도. 타 해외연기금보다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지만 이런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저 정도 성적을 낸건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밖에 없음.
https://fund.nps.or.kr/jsppage/fund/mcs/mcs_03_02.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