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한반도계가 쳐들어가서 지배한게 아니라 순수일본계가 미개발의주변지역으로 주로 동쪽지역을 개척해나가면서 보다 높은 문화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외부세력도 끌여들였습니다. 그것이 한반도계와 중국계 지배계층들이 탄생한 기원이구요. 그중에서 보다 성공한 가문들은 중앙으로 진출해서 권력을 행사할수도 있었습니다. 일왕가의 외척이 될수도 있었구요.
사무라이 기원은 호위무사이지만
결국 막부 시대의 성립은 고려 시대 지방 지력들 사병 모으듯이 긴 시간을 걸쳐서
사병 집단이 형성 된 것이기 때문에..
12세기 사무라이 시대 개막이란 것은 그때 갑자기 생겨난게 아니라
어느 시점 부터 누적이 되어온 결과가 12세기에 나타난게 아닐까요 ?
처음엔 그냥 귀족주변에서 업무를 도와주는 공무원, 그것이 발전해서 경호업무를 담당하는 호위무사, 그리고 다시 군을 지휘할 수 있는 군인으로 발전해 나간것입니다.
여기서의 핵심은 실질적인 의미에서 권력을 쥐고 흔들수 있을정도로 사무라이 계급이 성장한것은 시대적 구분으로 따지면 고대가 아니라 중세에 해당되는 때라는 것입니다. 이미 한반도와 열도의 관계는 고구려,백제가 망하는 7세기이후부터는 거의 독자적인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전과 같은 대규모의 이민은 존재하지 않게 되구요. 따라서 대략 수백년뒤의 역사를 고대로 끌어가서 소급시키면 안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