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석가지고 진짜 기고만장하구만. 천하람 왈.
이제 이준석은 대선주자의 면모를 보여줬다라네요. 이준석은 마크롱 같은 대통령이 될거라고 ㅋㅋ 그래서 개혁당은 어엿한 대선주자가 있는 정당이라고 언변하는데 ㅋㅋ
참... 본인들 처지도 모르고 어이가 없네요 ㅋ
처음에 제3지대 외치며 국힘 박차고 나가서 개혁신당 만들때, 정녕 3석 차지하는게 목표였나요? 본인들 목표 한참도 못미치는 성적으로 지금 이 뭔 생쇼인지. 그래봐야 고작 3석들고 결국 국힘에 다시 돌아갈거면서. 참나. 현실적 어려움에 당신들은 돌아갈 수 밖에 없어요. 당장에 지역위원장들 볼멘소리부터 나올게 뻔하니까
그렇게 다시 들어가봐야. 국힘내 주류세력은 여전히 기득권 보수에요. 이준석이 이들에게 얼마나 미운털이 박혀있는데요. 당대표 바로 나가리 시켜버렸자늠. 벌써 잊었나 ㅎ 게다가 이 국힘주류세력 나잇대들이 50~70정도라서 족히 20년은 버팁니다. 이때문에 유승민도 설자리가 없는데 하다못해 이준석이 뭔 설자리가 있겠어요. 그때마다 나가서 개혁신당 차리게요?
따라서 20년 후면 몰라도..뭔 벌써부터 대선주자...ㅋㅋㅋㅋ 마이너스 4선할뻔하다가 살아난 기쁨은 알겠는데 3석에 지나치게 의미부여하는거죠. 게다가 20년 후엔 심지어 이준석 나이가 최소 60임. 근데 뭔 마크롱. 젊은 대통령 마크롱이 지금 60이 아니잖아요.
여기에 반대인 민주진영 역시, 이준석에 대한 비토감정이 강해요. 여긴 또 다른이유로 싫어한다고요. 그리고 민주는 지금 4050이 주세력이잖아요. 이분들도 그럼 최소 20~30년은 버팀. 여기서도 안도와줄께 뻔한데 뭔 마크롱.
따라서 현재 한국 정치지형상 이준석이 마크롱 같이 젊은 나이에 대통령 되는건 완전 불가능하다 이말이죠.
향후 20년정도는 거뜬한 좌우 두 주세력에게 미운털 박혀놓고 뭔 한국의 마크롱? 참 꿈이 야무져요. 고작 3석만으로. 별걸다 말한다. 이런건 본인들 처지를 망각한 과대망상이에요. 현실감이 너무 없음. 조국 등장이후 예상치 크게 낮춘 일종의 조삼모사로 본인들 예상 의석수 기대치를 최소 0~1석으로 낮춘다음 3석한거로 해서 선거뽕을 아주 지대로 맞은겁니다. 답없어요 이런거. 시간이 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