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도(부시도)
기독교를 신앙하며 미국인 여자와 결혼했던 한마디로 일본의 역사에 대해선 아는 바 전혀 없는 니토베 이나조라는 한 일본인이 어느날 벨기에 학자가 일본에선 도덕을 어떻게 가르치냐고 물어본 질문에 답이 빈궁해져 고민했다면서 1899년에 무사도라는 책을 집필함.
근데 책 내용이 일본의 역사나 문헌에 기초한게 아니라 그냥 판타지물 ㅋ
기사도나 노블레스 오블리제와 같은 서양의 덕목에다 사무라이 관련 전설들을 짬뽕시켜서 만든 허구.
근데 이게 서양에서 베스트 셀러가 됨 ㅋㅋ
그리고 그렇게 서양에서 유명세를 떨치자 다시 일본어로 번역되 일본으로 역수출 ㅎ
그게 오늘날까지 알려진 무사도의 실체.ㅋ
이걸 오리엔탈리즘에 젖어서 아무 생각없이 빨아대는 서양인들도 문제고...
국내 어느 대가리 빈 토왜들도 문제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