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최근의 선행? 선행까진 아니고요.
어려운 형편의 아버지와 (이혼. 어머니는 자식과도 연끊음)
어려운 형편의 아드님(7살 아이를 둔 가장)을 제가 아는데,
특히 어르신께서 제가 필요할 때, 항상 마다 않고 잡일을 도와주심.
물론, 일당은 지급하오나, 그 이상으로 고마운게 있죠.
그래서, 손주 주라고 50만원 현금으로 제가 드림.
제가 줬다고 하지 말고, 어르신 생색내시라고요.
착한 척엔 숟가락 안얹을 수 없지 ㅋㅋㅋㅋ
어디 말할 곳도 없었는데, 덜미 잡았음 ㅎ
그나저나, 인터넷글로서 이어진 연이란게 인상적이네요.
전 온과 오프를 완전히 구별하는데 ㄷㄷ
현모도 안해본 것도 아닙니다만,
그냥 넷상에선 넷상으로 있는게 가장 좋다는 결론 ㄷ
정말 좋은 일 하셨고요.
공무원 너무너무 늘려싸기만 해서, 평소 비판적이나,
한사람의 선행적 각인의 파급은 전체에 영향준다 여겨요.
오늘 하루 공무원 까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