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시민들이 소수민족과 힘을 합치는 것 같은데, 만약 시민과 소수민족 연합이 승리하게 되면, 진정한 민주화를 이룰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왜냐면, 미얀마의 문제는 전체 국민의 40%인 버마족이 나머지 소수민족을 차별하고 있는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데, 민주화과정에서 버마족 시민들이 소수민족과 손을 잡고 승리하면, 승리 후 소수민족을 차별하는 것이 완화되거나 사라져서 진짜 민주 사회가 가능해지겠죠.

즉, 결론은 소수민족의 활약이 얼마나 크냐? 가 미얀마의 민주화에 핵심적 요소 같습니다.

확실히
인종문제가 섞이면
영원한 평화는 요원한 일이라고 생각됨.

버마 왕국도 일종의 중세식 제국이었는데 다른 제국에게 통째로 먹히면서 문제가 복잡해졌죠.

그래도 뿌리깊은 반목은 언제나 공공의 적이 등장했을때 화합의 실마리가 보이는 법이라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긍정적인 결과를 내었으면 하네요

너무 깊게 보는듯.

동남아국가들 비슷하고 심지어 북한도 비슷한데..
쪼금 다른건 동남아는 군벌- 매콩강 마약군벌과도 연결되는 독립군벌들의 연합이 쪼금더 주라면
북한은 중앙집권에서 중앙에서 멕여주기 어려우니 니들 군부가 독립이권사업해라.. 내려주는게 쪼금 다르긴하나

어쨋든 군부가 독립적인 경제적 이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주 깊게 보면 둔전제개념이긴한데..

또 어쨌든 그게... 민주화 국민적 정당성..획득한 정권은.. 필연적으로 군벌이권과 충돌하게 세팅이 되있슴.
근데... 기본적으로 군벌이 자기들 독립경제권 뺏기더라도 먹고살만하면(이지점은 한국 419,516과도 만나는)
상관없는데..

저기가 쌀밖에 없는 나라인데... 경제권뺏기면 다 망쪼니깐...

결국 지들 이권..이 핵심으로 생각

그냥 전체를 통합할 수 있는 중심이 없어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