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륜 장면들..
딸이 아버지를 죽이고, 아버지가 아들을 살인교사.
딸이 아버지를 죽일 때 해맑게 웃고, 이를 본 살수가 그 여자를 좋아하게 됨
아버지가 아들을 살인교사하고 나서 TV에 나와서 아들은 나쁜 짓 안했다고 하면서
자신의 죄를 덮으려고 함.
극악무도함을 미화하는 장면들.
2. 광개토대왕, 이순신, 김구, 안중근 의사 등의 민족적 영웅을 살인자라 칭함.
3. 지역 감정을 유발시키는 설정.
Seoul, Korea // 브라디보스톡 러시아.. 등으로 살인장소를 정하는데
유독 순천, 전라 라는 식으로 일베들이 잘 쓰는 전라민국이라는 것을 연상시킴..
4. PC주의를 강하게 풍기는데 감독의 성적 정체성도 궁굼함.
이건 개인적인 성향이라 뭐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레스비언의 대상이 성인이 아니라 미성년자들이라는 것이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와 뭐가 다른지.
5. 기타..
Kill Bill이라는 영화를 베끼고, 존웍을 베끼고,, 다른 영화들의 장면을 베끼고
거기에 더해 일본 만화적 과장된 장면 등...
저런 영화가 만약..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 영국 등에서 상영되었는데
자국의 영웅을 비하하고, 자식이 부모를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지역감정을 유발하고
피씨주의를 악용한 미성년자 성착취를 미화하는 영화였다면...
그런 나라에서 과연 그 영화를 상연하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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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게 이 정도이지만... 보는 내내 불편한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쓴 내용에 빠진게 있으면 더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