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으로 빚을 어케 갚음?  이자는?
안타깝네

3천정도의 빚이면 어떻게든 다른 방법을 강구했어야지

고금리 대부업체를 쓰면 당장 몇달간 버틸 수준이지 더 큰 나락으로 가는거

대학입학 하는것부터 이미 한국인은 성인되자마자 시작부터 빚으로 시작하는거죠.
학비 전세 월세, 식비, 교재비 등등..
어릴때 교육비도 엄청들고, 우리나라는 일단 교육제도 때문에 가정의 경제력 상당부분을 쏟아부으며 세계 최고의 대학진학률을 보이죠. 대학가는건 초등학교 가는것과 마찬가지로 당연한 사회입니다.
가족도 몰락하고 자신도 사회나가서 대학졸업하고 군대전역하고 나면 엄청난 빚이 있고 바로취업해 갚지 않으면 그냥 인생 나락가는겁니다.

대학교육은 원래 사치품이 었음. 미국에서도 서민들이 자식을 대학을 보내기 위해
아이가 어릴 때 부터 부모가 저축을 해야 하고 그걸로 자식을 대학을 보내면
집을 사는 것 못지 않은 인생의 경제적 목표 중에 하나를 달성하는 것이 었음.
그런데 국민의 70-80% 가 대학을 간다는 건 분명히 과소비하고 있는 것임.

한국인들은 명품에 환장하는민족인데.. 미국 독일 영국 중국인들의 선진국 국민성인 근검절약정신이라는게있겠음...?
미국20대들은 중국산어플이 유행임..티무라든지 쉬인이라던지 가성비가 좋음
그에반면 한국인들은 가성비 중국산이면 거르고 무조건 대출해가면서 빚내가면서 명품에환장함.
저도 20대인데 명품에환장하고 과시욕 남보여주기좋아하는 한국인보다  유럽인 미국인처럼살려고노력합니다..

맞음 부모가 무슨 사회에 막 진출한 자기 자식에게 몇천 만원 씩 척척 돈을 도와줄수 있는
집안의 자식이 아닌 서민 자식이면 일단 종자돈을 마려하기 위해서는
직장생활 초기 부터 최대한 아끼고  저축하고 인생을 위한 투자자금을 모아야 함.
나는 아직도 20대 가 취직하자말자 할부 내서 비싼 승용차 몰고 다니는 걸 아직도 이해 못함.
그런건 직장생활 해서 연봉이 자동차 값의 3배 정도 될 정도로
월급이 오르고 나서 사는 것임.

저라면 저 흰쌀밥 사는거 사치라고 생각함요. 어떻게 해야 돈을 아낄지 모름.
일단 빚을 갚고자 한다면 근검절약부터 실천을 하고 TV에 나와서 하소연을 해야하는데
전혀 공감이 느껴지지 않음.

저 햇반 210g짜리 24개에 25000원 선. 배송료 붙고 뭐하면 28000원 선인데. 거즘 5kg임.
쌀 10kg이 25000원. 20kg 사면 45000원 선인데. 너무 낭비다라는 생각이... 듬.
돈이라도 잘벌어서, 시간을 절약하고자 햇반을 산다면 이해할수 있지만.
계속 마이너스 되는 상황에서 뭐라도 생각하지 못한다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지도.

샴푸도 과감하게 뭐 좋다 저거 좋다 하는거 쓰지말고 대용량 4L짜리 써야지.
노력도 안해보고 나 마이너스니까 정부가 책임져는 좀 안일하다는 생각이 듬.

이래서 어릴 때 부터 용돈 교육을 시켜야 하는 것임. 초등학교 때 부터 은행에 통장을 만들어 주고
매달 정기적으로 일정한 용돈을 주고 군것질도 그 용돈으로 하게 훈련시켜야 함
그래서 용돈을 낭비하다 잔고가 0이 되게  떨어져서 쩔쩔매게 하는 경험도 시켜야 함.
즉 돈쓰는 것도  부모가 가르치고 아이가 배워야하는 사회적 기술 교육임.

3억도 아니고 3천가지고 헤메는건 무지와 게으름이라고 봄.1년 연봉도 안되는 돈 일해서 갚을수 있는 돈이고 국가 지원을 받을수도 있고..처음 사회나와서 대출 개념이 없으니 제대로 해결을 못하는듯..

동감임. 딱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게 아니라면 
나이도 젊은데 그 정도는 근검 절약 투잡 뛰면 금방 갚을 것임.
최저 임금 알바만 해도 2-3년이면 갚음.
즉 나라가 재정적으로 도와야 하는게 아니고
청년들에게 경제생활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경제적 조언 상담을 해 주는 게 필요하다고 봄.

햇반에 라면 먹는다고 하는데....
정작 돈 없는 사람들은 밥해서 김치랑 먹는다. 아님 간장 찍어 먹거나.